(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의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5 테마 전시회’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대관료를 면제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계절 및 테마별 연중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단체로, 1회차 전시는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우편(등기우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뿐만 아니라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아숲 체험, 도예 프로그램 등 6개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나주시는 빛가람전망대를 시민들이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양농공단지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소방시설을 활용한 교육과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보급을 통해 보다 쉬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화재 상황별 대피방법(살펴서대피) 교육 ▲ 소화기(K급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 사업장 내 소방설비(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집중교육 ▲ 공동주택 피난설비(완강기, 격벽, 대피공간, 하향식피난구) 교육 ▲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및 물품 보급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언어장벽으로 인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가 없도록 보다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4일 나주 골든힐에서 4만 6천 달러 규모의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치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의 주도로 이뤄졌다. 전남산 절임배추 6톤을 포함해 포기김치, 알타리 김치 등 총 8.9톤이 선적됐다. 전남김치사업협동조합은 전남 17개 김치 제조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를 중심으로 남도김치 판촉과 공동급식 등 김치 공급사업, ‘남도김치’ 공동 브랜드 개발, 해외 판촉 등 김치 소비촉진과 수출 활성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이같은 공동 노력의 결실이다. 절임배추 수입과 유통을 맡은 한남체인은 미국 내 전남도 상설판매장 5개소를 운영 중인 한인 전문마켓이다. 이번 전남산 절임배추를 수입해 2월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김치를 직접 담그기보다는 이미 손질된 배추나 절임배추를 구매해 간편하게 김치를 담그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전남산 절임배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러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전남도의 진심을 담아 마련됐다. 전남도와 전국 13개 시·도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피해 유족에게 성금 전달을 하고 있다. 14일 현재까지 26억 원이 기탁돼 설 이전에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전남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전남도는 앞으로도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상을 되찾도록 사고 수습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기탁을 통해 유가족이 조금 더 빠르게 안정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하고,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공 안전 강화와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오후 도 본청 전 부서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띠해를 맞아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전남 행복시대’를 향해 힘껏 도약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각 부서의 지난 성과와 노력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고마움을 표하고, 설 연휴와 연계한 연가 사용 권장, 간식을 들과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식을 부탁해’ 추진 등 직원 복지를 위해 힘껏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첫날부터 밤낮없이 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 철저한 진상규명 등 남은 과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유가족을 위해 끝까지 따뜻한 힘을 실어줄 것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정을 이끄는 원동력인 공직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전 공직자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면서 동행하는 글로벌 전남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을 찾아, 2025년 주요 연수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연수원은 ‘더 좋은 연수, 더 나은 미래’를 기본 방향으로 ▲ 생애주기별 교원연수 ▲ 직급별 맞춤형 행정연수 ▲ 단계별 디지털 및 코칭 연수 등 교직원의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2030교실 수업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질문, 탐구, 성찰 중심의 수업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고, 수업 개선을 위한 심화 학습과 교육과정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도 강화한다. 이 연수는 2030교실 활성화, 인문·예술·생태전환교육, 공동·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한다. 무엇보다 연수 내용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교육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중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1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나눔 보따리는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참치 통조림, 간장, 식용유 등)과 생활용품(치약, 칫솔, 샴푸, 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150여 명의 배달천사(봉사자)가 저소득 어르신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등 총 100가구에 100묶음의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날 일일 배달천사로 함께한 정인화 광양시장 또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12월 29일까지 19일간 896개의 물품을 기부했고,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판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163만 원을 지난해 2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 광양시는 을사년 새해에도 기부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 및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수도관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급수설비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물사용검사일 기준 25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수도관 세척 및 노후 배관 교체 비용은 면적별로 50에서 70% 차등 지원하며 최대 지원 금액은 개인 세대별 배관 11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45만 원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국·공립 어린이집은 사업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말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인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광양시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가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인이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상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광양시는 녹물 발생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예술단체인 ‘비상무용단’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비상무용단은 나주지역 전통 문화유산과 대대로 내려져 오는 설화를 주제로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무용극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순수예술 4개 장르(무용·연극·음악·전통)를 다루는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 문체부는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올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전국 65개 지자체의 122개 예술단체 중 32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나주시와 협업하는 비상무용단은 동신대학교 박종임 공연예술무용학과 교수가 이끄는 지역 예술단체로 지난 2007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지역문화 현대무용과 접목한 아름다운 공연을
(포탈뉴스통신)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최상품 나주배 선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3일 금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선과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선과 작업은 최대 소비 대목인 설 연휴에 맞춰 지난 1월 8일 나주배원협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각 지역 농협 8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업 물량은 약 1541톤(18kg 기준 8만5600상자)으로 전년 설 명절 대비 46.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업량은 늘어났지만 지난해 장기간 폭염에 따른 배 일소(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하면서 상품화 물량은 줄어들어 더 꼼꼼한 선별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선물용 나주배 가격은 5kg 특상품 기준 4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장이 보증하는 고품질 배 브랜드로 출시한 ‘천년이음 나주배’도 판로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한 배로 설명절 전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무안군민으로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사람,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당뇨, 비만)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선착순 160명 모집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전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소 전문가(간호사)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16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 보건소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로 하면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야간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으로, 사전에 민원봉사과 건축인허가팀에 상담 예약을 해야 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건축물 용도별 입지 가능 여부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건축계획‧시공‧감리‧유지관리 등 민간건축 관련 전문상담 △각종 건축분쟁에 따른 건축법규 적용 및 해석 지원 △무허가‧위법 건축물 시정방향 제시 등이다. 장성군은 ‘야간 건축민원 상담실’을 통해 군민에게 필요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맞춤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행정 관련 민원은 전화상으로 설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면상담을 통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24.11.18.~‘25.2.28.)’인 지난 13일 무면허로 양식장을 설치한 양식산업발전법 위반사범 A씨(4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양식업을 하려는 자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의 면허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A씨는 허가 구역을 벗어나 해남군 연초도 인근해상 보호수역 내 김발 15줄을 무단 설치했고, 해남군 어업지도선과 합동 순찰 중이던 해경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난 2일과 5일에도 신지면 모항도 인근 해상 및 어불도 인근해상에서 무면허로 김 양식장을 설치한 위반사범 5명 적발하는 등 특별단속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총 11건의 무면허 양식장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무면허 양식장 설치는 해양 안전에 큰 위험요소가 될 뿐 아니라 합법적으로 양식업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면허ㆍ무허가 양식은‘양식산업발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은 2025년도 농림축수산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2025년도 농림축수산 지원사업 안내서’를 발간한다. 안내서에는 농업 분야 110개 사업, 축산 분야 75개 사업, 산림 분야 4개 사업, 농업기술 분야 50개 사업 등 총 239개의 사업이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 등 주요 보조사업의 신청 기간, 사업량, 지원 대상, 선정 기준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보조사업 신청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 신규사업과 변경된 사업 내용, 농식품 보조금 사용 시 준수사항, 농업 관련 정책보험 가입 안내 등 농업 분야 주요 정보를 추가로 담았다. 안내 책자는 관내 읍·면 사무소와 지역 농·축협에 배부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노병철 농업정책실장은 “매년 지원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지원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오는 15일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7회 걸쳐 실시한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과 외부전문가들이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장흥사무소와 연계하여 공익직불제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2024년 농업인 설문조사와 관심도를 반영해 기후변화대응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레드향, 애플망고 등 특화작목 9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농약안전사용, 농정시책, 농업기술 등 변화된 농업 정책도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회의실, 다목적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목별 병해충 방제, 친환경 토양관리 등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