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원 검출은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12.19)에서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12.20)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윤병태 시장은 발생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소독 강화 등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소독 및 정밀검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다.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도 완료했으며 48시간 이내 잔존물 처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1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
(포탈뉴스통신) 지난 12월 13일, 나주시 노안면 한 주택에서 주방 내 음식물 탄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이번 화재는 조리 중이던 음식물을 장시간 방치하면서 과열·탄화돼 발생했으며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처럼 실제 화재로 확대되지 않았음에도 음식물 탄화로 인한 출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로 가정, 다세대주택에서 조리 중 외출하거나 잠든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연기와 냄새가 발생해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이다. 음식물 탄화 화재는 일상 속 부주의로 쉽게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않고, 가스레인지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며, 사용 후에는 가스밸브·전원 차단을 확인하여야 한다. 특히 음식물을 올려둔 채 외출하거나 잠드는 행위는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주방 인근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음식물 탄화 화재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화재”이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농업·축산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농정으로 단단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5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식품 분야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점수를 환산해 종합 점수를 산출한 뒤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 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축산위생 강화 등 6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함평군은 농지 대장 일제 정비, 농촌개발사업 공모 실적, 벼 재배면적 감축,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구제역 등 방역 추진·축산물 위생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달의 고장, 의로움을 품은 월야(月也)”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함평군은 21일“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선정돼 250억(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월야면의 상징인 ‘달빛’과 의병 역사 자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특화 거점 조성 ▲달이 내린 생활환경 조성 ▲달빛을 품은 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한 관광·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인접한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인구 유입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주거·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원도심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의병의 고장’이라는 월야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 관광시설 ‘의월마루’를 조성해 의병 활동 전시·체험·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의월마루는 남일 심수택 의병을 중심으로 월야면에서 일어난 항일 의병 운동의 역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세대 간 공감대를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지며 위생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8일 전남도 주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함평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음식 문화 개선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음식문화개선 운영 실적,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등 총 8개 분야 21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음식문화개선 사업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겨울을 맞아 따뜻한 감성의 전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 2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가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겨울 기차마을’을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추억공작소는 1960~70년대 함평의 생활상을 담아낸 함평군 대표 전시관으로, 함평국민학교와 함평극장, 은하다방 등을 디오라마 방식으로 재현해 실감 나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전하고,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에게는 지역의 옛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추억공작소에는 순금 162㎏ 황금박쥐 조형물이 전시된 ‘황금박쥐전시관’도 함께 조성돼 있어, 사계절 내내 관람객이 찾는 함평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겨울빛축제를 맞아 추억공작소 전시 공간을 ‘겨울 기차마을’ 콘셉트로 새롭게 연출해 정감 어린 겨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 내부에는 약 2.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해 본격적인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추억공작소 입구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발생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1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9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2025년 인구정책 도-시군 워크숍’을 열고, 인구대전환 시즌 2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 발표와 도-시군 인구정책 성과 공유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전남도와 22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우수사례와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인구정책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전남도 인구정책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구정책 평가는 시군별 인구정책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해 이뤄졌다. 1차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이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광군은 에너지 기본소득과 청년이 전통을 계승하는 영광형 떡산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하반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국 최초 공유부 기반 햇빛·바람 기본소득 발표 이후 약 2천 명의 인구 증가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누구나 반값 여행’을 시행한 강진군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든 함평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무료법률상담서비스가 최근 3년 연속 이용자 만족도 95% 이상을 기록하며 도민의 든든한 법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도가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2023년 95%, 2024년 97%, 2025년 상반기 95%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다. 상담 건수도 2023년 1천341건, 2024년 1천577건, 2025년 11월 현재까지 1천227건 등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변호사 비용 부담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상속 분쟁 등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법률 문제를 중심으로, 전남도가 위촉한 무료법률상담관(변호사) 40명이 대면·전화·온라인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 본청(무안)과 동부지역본부(순천)에서는 격주 월요일 대면상담을 하고,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법률상담을 받은 도민들은 “막막한 상황에서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경제적 부담이 큰데 무료 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제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하며, 올해 전남에 배정된 특별교부세가 총 359억 원으로 늘어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90억 원, 재난안전 249억 원, 시책 20억 원 등 분야별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한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공사 15억 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국지도 58호선(보성 복내) 정비사업 15억 원,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세지·왕곡 만봉천 정비사업 20억 원이 포함됐다. 또 도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도청 민원인 전용주차장 건립 30억 원,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스포츠타운(함평) 조성사업 13억 원, 농어업 연구기반 강화와 현장 대응을 위한 원예종자산업 지원센터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시설 구축 등 2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폭우·폭염·대설 등 재난 수요가 늘어 7~8월 호우 피해 복구비를 포함해 재난 분야 특별교부세 207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과 재난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원주고등학교 야구팀이 장성호 체육공원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오기로 했다.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32일간이다. 지도자 및 선수단 30명이 장성군에 머물면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장성댐 아래(장성읍 용강리)에 위치한 장성호 체육공원은 시설면적 4만 9800㎡ 규모에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 4월 장성 최초로 개최된 전남체전·장애인체전 준비 과정 중 새롭게 조성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원주고 야구팀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스포츠팀들이 장성을 찾아주었으면 한다”며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 이용 관련 문의는 장성군 체육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초청해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휴일임에도 도민 1천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국정설명회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와 향후 국정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국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민석 총리는 “‘약무호남시무국가’ 전남은 AI, 우주,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발전이 늦은 곳일수록 국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균형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지방정부와 함께 새로운 전남의 대부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립의대 설립을 비롯해 전남의 핵심사업들이 국가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 이뤄낸 '국민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도청에서 ‘2025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성과공유회’를 열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연수 성과와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산업계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올해 글로벌 현장연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각 6박 8일간 일정으로 유럽·미주 지역에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신산업 ▲제조업 ▲농축업 ▲어업 ▲산림원예 ▲관광 ▲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해외 선진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기술의 우수성을 배우고, 지역 산업 경쟁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생 105명을 비롯해 2023~2024년 연수생, 대학교수,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해 분야별 연수 성과 발표, 2023~2024년 연수생 커뮤니티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 제조, 친환경·데이터기반 농업, 첨단 양식 기술, 선진 산림·원예 관리, 관광자원 연계 전략,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남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영록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도교육청, 전남 RISE센터, 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협의회를 최근 열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 참여 기관들은 협의회에서 해당 사업의 추진 방향과 중점과제별 운영 방안,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고등학생이 재학 중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이를 지역대학 진학과 취·창업, 지역 정주로 연결되는 선순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는 ▲고교-지역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전형 확대·고도화 ▲대학 입학 전 지역인재 역량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5년간 국비 2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은 다른 시·도와 달리 교육청이 대응자금을 직접 투자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어 지역과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다른 시·도에 비해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수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025년 한 해 추진한 각 분야 시책을 종합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시책 TOP10은 한 해 전남도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0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직원 서면 심사와 학계, 언론인,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2차 대면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시책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가 선정 영예를 안았다. 우수 시책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전남 전역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게임체인저로 비상 ▲AI 대전환을 통한 AI 수도 전남 실현 ▲전남 AI시대 핵심 SOC 3조 4천억 원 예타 대상 선정 ▲대기업·프랜차이즈와 손잡고 농가소득 2천500억 UP!,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시책으로는 ▲어업인 40년 숙원, 전국 지자체 최초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멈추지 않는 바람 아태를 넘어 세계를 향한 도전 등 5건이 선정됐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는 전남도가 미래 과학기술 패권을 향한 지속적인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전남도는 2019년 블루이코노미 비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