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4월 24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최근 장흥군에서 위험수목 제거 작업 중 60대 산불진화대원이 숨진 사고와 관련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민가나 공장 등으로 넘어오는 산불을 막는 역할을 하는 소방관과 달리 산림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업 지침에 따라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하는 대원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종섭 도의원,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강신희 산림자원과장, 문보현 전남노동권익센터장, 공명환 노무사 등이 참석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22개 시·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대책 개선부문, 재발방지대책 촉구, 노동환경 및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형대 의원은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 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험한 현장에서 가장 고생이 많으신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현장의 고충을 수렴하여 전남도와 전남도의회차원에서
(포탈뉴스) 진도문화예술교육원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 시켜 진도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발굴과 문화활동가 양성을 위해 추진한다. 진도문화예술교육원은 장기간 예술교육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남도민요와 문인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수업반 한국화와 설장구, 주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요장구반 등이 있다. 또한 생활속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기초홈패션과 캘리그라피 등 총 7개 반을 개설해 주말까지 진도의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주1~2회, 2시간씩 진도군 무형문화재 전수관 2층 진도문화예술교육원 등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본인이 진도문화예술교육원에 방문 접수하고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뉴스출처 : 진도문화예술교육원]
(포탈뉴스) 무안군 망운면은 24일 망운 문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남도안전학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최선을 다해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수 면장은 “이번 안전 교육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께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셔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망운면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2024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1,000부를 발간하여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하여 지방세 홍보를 강화한다.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국세 신고 및 납부 시기, 2024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사항, 취득세 등 지방세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지방세 구제제도 및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록해 놓았다. 책자는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관련 내용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영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홍보 책자를 발간하여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여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 상반기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에 설치된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 협의체로 2018년부터 6년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원책을 심의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무안군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2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도의원, 군의원, 소방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과 기술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다. 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등 2종목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일로읍 의용소방대, 준우승은 무안읍 의용소방대, 3등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시상에는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김용선 무안읍 남성의용소방대원 등 10명이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이 상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늘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관내에 불이 자주 나고 있는데 안전을 1순위로 하여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24일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 132명을 영농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무안군은 지난 2023년 11월 라오스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132명 중 102명은 32농가, 30명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된다.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주 농가와 함께 인권 보호, 준수사항, 마약류 오·남용 예방, 근로자 통장 개설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로 배치됐다. 이번 입국에는 라오스 고용노동부 직원 등 관계자 4명이 함께 입국하여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상황 등을 점검하고 격려했고, 무안군과 라오스는 농업 분야 인적교류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필리핀 근로자 102명이 이달 말에 입국할 예정으로 상반기에 총 354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며 바쁜 농번기철 양파 수확과
(포탈뉴스) 신안군이 지구의 날 4월 22일 을 맞이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 수협중앙회, (사)목포환경운동연합, 프리하당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10여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2024년 4월 24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 해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수협중앙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총 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안정화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업사이클링 과정 및 제품 소개,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지방정부, 유관기관, NGO(비정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 목포환경운동연합 임경숙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의 첫걸음이 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지역
(포탈뉴스) 목포소방서는 영농방식의 기계화 및 농기계 사용량 증가됨에 따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14건으로 영농철인 3월부터 농기계 사용증가에 따라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으로는 농기계 끼임사고, 교통사고, 전복사고 등 부주의에 의한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법으로는 ▲사용 전·후 점검 및 정비 ▲ 위험요소 사전 제거 ▲동승자 탑승 및 과다적재 ▲음주 금지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농기계 운행시 등화장치(반사판) 부착 등이있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육과 주요 구조장비 숙달훈련으로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약속드리며 농업종사자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소방서]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4월 22일 영광 법성면에 위치한 경로당 2개소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현장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이용순 영광군 건강증진과장,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 치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검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오미화 의원은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영광군민 누구나 보건소, 진료소 등을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치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진단에 대한 두려움, 정보 부족 등으로 치매 검진의 적기를 놓치는 치매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약제비 보조의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기에 검진 현황과 약제비 지원 통계 자료를 수집해야만 치매로 인한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검사 독려 내용이 담긴 문자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며 지내도록 예방·치료·돌봄 등 전남형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65세 이상 전국 치매노인 인구 99만 8천 명 가운데 5.6%(5만 6천 명)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 노인 유병률은 전국 평균 10.5%를 상회하는 12.2%에 이르는 등 지역의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역할이 요구된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7억 원을 투입해 시설 돌봄보다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관리체계 확충을 위한 전남형 치매 돌봄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치매 환자 예방을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치매 검사비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치매 환자 치료를 위해서는 당초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시군 간담회를 열어 올해 1만 4천680농가 인증 목표 달성에 협력키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매년 관리하는 제도다. 2023년 전남지역 인증 실적은 1만 4천176농가로 전남 전체 농가의 9.7%, 전국 인증 농가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올해는 목표량을 늘려 1만 4천68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시군별 사업 추진계획 공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현황 및 향후 방향 논의,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선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정착이 필수”라며 “지역 농가의 적극적인 인증 참여를 지원해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 확대되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안전성 검사비,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 등 약 15억 원을 지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숙박·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도민(자매결연·학생)응원단 및 자원봉사자 운영,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이다. 차질 없는 체전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남을 찾아오는 선수단, 방문객, 도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등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5월 14일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국방부 및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전남 연구원과 함께 24일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토론회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의 ‘소음영향 분석과 대책’,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 구상’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나주몽 전남대 교수, 김제철 전 한서대 교수,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에는 무안군민 등 광주·전남 시도민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쏟아져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무안국제공항 인근은 주거 밀집도가 낮고 항공기 이착륙 경로가 해상인 점을 들어 소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무안군 인구의 약 63%가 거주하는 삼향·일로읍의 경우 소음피해는 거의 없고 개발이익과 지원사업에 대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義) 교육의 내용과 방향 - 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전남 의(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義)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義)교육’▲ 해남고등학교 박성언 교사의 ‘동아리 활동 중심 의(義)교육’▲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김철민 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의병서술 분석’ 등 주제별 우수 사례를 나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분연히 일어섰던 전남의 의로운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올곧게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맞는 역사 수업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전남 의(義)교육은 민주·인권·평화 교육의 결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