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5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2024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했으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 등 24개 기관이 대규모로 참가해 채용계획을 안내했다. 설명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스타강사의 2024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신입 직원의 취업 성공기를 소개하는 취업 성공 토크,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남지역 대학, 고등학교 연계 공공기관과 1대1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해 이전 공공기관 취업을 바라는 대학생, 고등학생에게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과외형식으로 제공했다. 이전 공공기관 채용상담관과 전남 공사·출연기관 홍보관 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 준비생과 맞춤형 취업 상담을 했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식품업사이클링 분야 대상지로 나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로봇 분야는 경북 포항, 식물성대체식품 분야는 전북 익산이 선정됐다. 푸드테크(식품+기술)는 식품산업에 관련 산업을 접목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특히 푸드업사이클링 분야는 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재가공해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품산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역에서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실증 등 종합 지원 시설로서 식품 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대상지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전남도는 농수축산물 최대 생산지로 식품업사이클링 원료가 다량 발생하고 식품산업 기반시설이 다수 위치한데다,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리하베스트 등 다수의 산·관·학 기관과 협력체계가 사전에 구축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지로 선정됐다. 식품업사이클링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산업 연관 기관이 다수 위치한 나주 산업단지에 입주기업 사무실, 시제품 제작 및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정량지표(목표달성도 평가) 86개와 정성지표(우수사례 평가) 19개 등 총 105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단위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1~3위)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평가에서는 정성평가 우수기관(2위)에, 2022년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우수기관(1위)에 선정됐으며, 정량·정성 평가 모두 3위 안에 든 것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정량평가에서 목표달성도 전국 1위 쾌거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8건이 선정됐다. 정성평가와 관련해 전남도에서 제출한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우수사례’의 경우 전남 농촌지역 여성 농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독립운동에 참여했으나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서훈을 위해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3년여간 미서훈자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25일 국가보훈부에 1천23명의 서훈 신청을 했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천327명이다. 이번에 발굴해 신청한 독립운동 미서훈자는 현 서훈자의 77%에 이른다. 이외에도 서훈 신청을 위한 필수 요건인 공적, 이름, 주소, 나이 등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1천433명을 포함하면 2천456명을 발굴한 셈이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1, 2단계로 나눠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발굴해왔다. 1단계로 3·1운동을 중심으로 128명을 발굴해 2022년 80명을 서훈 신청했고, 이번 2단계는 1895년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까지 2천456명을 발굴해 1천23명에 대해 서훈신청을 했다. 2단계 서훈신청자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병활동 152명, 3·1운동 170명, 학생운동 221명, 농민·노동운동 362명, 국외활동 118명이다. 서훈신청서에는 공적을 증빙하는 수형인명부, 형사사건부
(포탈뉴스) 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KPS에서 평소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200명에게 ‘야간 걸음 지킴이 걸이형 조명’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걸이형 조명은 어르신의 시야를 비춰 안전한 야간 보행에 도움이 되고 비상시 135db 소리를 내 주변인에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상진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걸이형 조명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야간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과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전KPS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관 반남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신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 신안군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2개 종목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순위 6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22년 5위, 2023년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안군의 이러한 성적은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적은 인구수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안군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파크골프장 건립 등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신안군과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포탈뉴스) 영광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광양에서 지역성장 전략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 민원 청취를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망덕포구는 광양시가 ‘2023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를 추진하는 지역으로, 김기홍 광양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성장 전략사업과 함께 광양시 섬진강권역 관광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광양시가 지역성장 전략사업과 함께 광범위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다채롭게 확장되고 있어 크게 기대된다”며, 당해 사업과 함께 연계하고 있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광양·곡성·구례·하동)이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세풍리 세승교차로를 방문하여 교통안전시설 민원을 청취했다. 세승교차로는 광양읍과 순천 신대지구를 잇는 주된 교통로로 교통량이 많아 세승마을의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 시에 오랜 기간 정차해야 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기획행정위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4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지방정치인을 심사·선정하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태균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서 전라남도의회 경제 관련 상임위원회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 등 시의성 있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남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과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균 부의장은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 부문 협의체 정기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하고 정부, 공공기관, 기업체가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산업부문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협조를 이끌기 위해 지난해 7월 도, 유관기관, 도내 주력기업 26개 업체 등 34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제54주년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한 ‘기후변화주간’에 맞춰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선 정광영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과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정광영 과장은 2050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및 탄소중립 기술 확보 등 산업 부분의 감축 노력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발표해 기업체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진 회의에서 전남도 및 유관기관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기업체는 연료 전환, 탄소 포집·저장(CCUS)사업 등 업체별 추진 사항을 공유하며 협의체 간 소통을 강화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
(포탈뉴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관광형 장터’인 주말농부장터 봄철 셋째 장터인 27일과 넷째 장터인 5월 4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경품행사에선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쌀 10kg 15포대와 쌀 3kg 20포대를 줄 계획이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투호던지기를 통해 쌀 500g 100개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체험도 확대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장승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27일 장터에선 안 쓰는 의류나 생활용품을 다른 물건과 바꾸거나 헐값에 사는 ‘나눔 바자회’도 운영한다. 안 입는 옷과 안 쓰는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1천 원에서 5천 원 수준으로 판매하거나 집에서 안 쓰는 물건과 교환해가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의 주말농부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박물관 인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영산호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는 농업박물관만의 새로운 콘텐츠인 ‘관광형 장터’다. 전남지역 농민, 다문화가정, 스마트팜, 사회적경제 등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오는 5월 3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주민 맞춤형 교육’의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최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소비, 환경 등과 같은 사회적가치가 중시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민선 7기 이후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이 1천136개 사에서 2024년 3월 현재 2천349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전남도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시군의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가 운영하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로컬푸드 및 공유공간을 활용한 참여, 마을기업 진입 및 김치체험 만들기, 환경문제와 업사이클링, 귀농인 사회적경제 입문학교,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회적경제 교육 등 5개 과정을 운영해 도민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기존 사회적경제 교육강좌를 비롯해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화 분야를 중점 추진하
(포탈뉴스)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밀알회, 여성자원봉사회, 전국소년체전자원봉사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황룡강 일원에서 자발적으로 ‘온기 나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6일에도 ‘플로깅’이 예정돼 있다. 장성군은 방문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꽃 플로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정해진 과제를 수
(포탈뉴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농수축산 가공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5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비파와인, 유자식품 등 지역 특화 우수 농산품 수출계약을 한 중국 바이어와 전남의 농식품기업, 수출업체 등을 초청해 농수축산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선 중국 비료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산동성 타이창생물과기유한공사와 건강식품 판매기업인 광저우 샹궈메이지엔 그룹 등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칭다오 등 구매력이 큰 7개사 1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전남에선 보성, 완도, 고흥, 순천, 강진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 인플루언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동시에 진행해 전남 농식품을 중국 전역으로 방송·판매했다. 참가 업체 중 순천모링가협동조합의 모링가워터와 신제품 모링가in유자제품의 수출 계약을 했다. 순천모링가협동조합의 모링가워터는 지난해 수출 이후 반응이 좋아 이번 현장에서 20피트 컨테이너
(포탈뉴스) 나주시의회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제259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하나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9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나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하였다. 첫째 날 23일에는 방치된 옛 나주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황 철야권역 활성화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련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24일에는 영산강 저류지 테마공원 조성 현장을 비롯한 우습제 생태 공원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덕동 도로 유실 현장 등을 방문하여 관련 부서·기관 관계자와 함께 문제점을 논의하고 현재 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시급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상만 의장은 “현장 중심 활동으로 나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