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하남초등학교에서 1~4학년 대상으로‘음악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곡, 클래식 음악, K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라이브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연주에 맞춰 같이 어울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 MC의 재치있는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했는데, 특히, ‘문어의 꿈’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악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음악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일 ‘2024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우수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자율적인 연구회 형태로 운영되며 실천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35개팀 중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6개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일반직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약 23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참여를 고려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향후 연구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활동으로 창출된 결과물이 교육 현장의 업무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13일을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인권주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까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2월 둘째 주에 운영한다. 올해는 ‘모두의 인권, 존중으로 All올:인(人)’을 주제로 캠페인과 인권수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 모두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펼친다. 너랑나랑 인권친구 캠페인은 희망 학교 50개교에서 운영한다. 학교자치와 연계해 등굣길 캠페인 활동, 우리학교 상호존중 언어 및 슬로건 제작, 학교 구성원 릴레이 캠페인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한다.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그림책 인권수업 및 세계인권선언 수업도 227개 학급에서 진행한다. ‘멋진 민주단어’, ‘긴 여행’,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등 인권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인권보호·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12개 지역의 41개 학교(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4개교)다. 중학교의 경우 기존 완주 운주중학교에 웅포중학교(익산), 지사중학교(임실), 지원중학교(부안) 등 3곳이 추가됐다. 농촌유학 지역별 신청자는 순창이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실 43명, 진안 15명, 남원·완주 각 5명 등의 순이었다. 농촌유학 희망 학생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의 사전방문 기간에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경합이 있는 학교의 경우 면담 결과에 따라 최종 유학생이 선정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 12월 4일, 5일 총 3일간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사업 담당자부터 저경력 공무원, 행정실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현장에서 가장 많이 공공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물품 및 용역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구매제도 안내 ▲물품과 용역 계약 과정 ▲계약의 이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소재지 인근 업체와의 계약 확대 방안을 안내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창업기업제품,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녹색제품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 제품의 구매 비율을 높이는 방법도 공유했다. 이러한 내용은 학교와 기관에서 공공구매 비율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연수와 공문을 통하여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을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 천안에서 2024 충남 금융교육 이끎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도내 금융교육 이끎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금융경제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중·고 이끎학교 24교 담당 교사와 14개 교육지원청 금융교육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학교의 금융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기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 방향성을 논의했다. 행사는 ▲청소년 금융교육 필요성과 금융감독원에서 운영중인 금융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을 내용으로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담당 조사역을 초빙한 특별강연 ▲오색찬란 우성금융교육(우성초등학교), ▲3년 연속 금융교육 이끎학교 운영사례(대술중학교),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금융지수(FQ) 신장 금융교육(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순으로 학교급별 금융경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급별로 특화된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남 학생들의 금융경제 역량을 함양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최근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급식환경을 개선한 다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소 현장을 확인하고 위생·안전상태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급식 종사자의 작업 동선을 고려한 기구·설비 재배치 및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롭게 변모한 급식소를 둘러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급식소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급식 관계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개선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5일 오후 3시 30분, 전곡초등학교 별관 3층에서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을 통해 길러진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수료생들은 연천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자기 주도 학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번 수료식을 통해 연천 지역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의정부 유(보)·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가정 내에서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며, 사회에 긍정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적응을 주제로, 오후에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연수 진행 시 이중언어 통·번역을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워크북도 제공한다. 의정부 다문화가정 학부모연수는 ▲선배 학부모가 말하는 학부모의 역할 ▲초등학교 생활과 적응 ▲중도입국자녀 적응과 진로교육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 회의실에서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의 전문가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 연구 결과와 제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자문단 위원들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에 실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과 해당 고등학교에서 출력하여 수험생들에게 직접 배부된다. 온라인 성적통지표는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발급사이트 개별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성적증명서는 9일 9시부터 해당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 및 성적증명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도교육청은 수능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 오는 9일(월)에 고3부장 대상 '2025학년도 정시 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담임교사 대상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를 10일부터 19일까지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는 9일부터 4주간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며,정시지원 상담을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충청북도교육청누
(포탈뉴스통신)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외도초등학교와 보성초등학교를 찾아 파업에 따른 학교 급식 상황 등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도초(간편 급식)와 보성초(개인 도시락 급식) 급식 현장을 방문한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후 파업에 따른 학생·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교육활동 피해 최소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노동조합 파업 예고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각급 학교로 안내했으며 파업 현황 및 대응 계획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총파업으로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간편 조리 식단 또는 빵·떡·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급식 운영을 하도록 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및 보호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6일 이틀간 여수 오션힐 호텔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4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 관련 교권침해와 분쟁조정을 위한 관계회복 사안에 대해 지역교권보호위원의 해결 역량을 기르고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가 가동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횄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관련 사안을 심의하는 기관으로, 전남교육청은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 성인지 관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 분쟁조성 지 필요한 관계회복 역량강화 ▲ 피해교원을 위한 마음치료 역량강화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할과 운영 방향 등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역교권보호위원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시 성인지와 관계회복과 관련된 내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가 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일 ~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순천에서 ‘여수·순천 10·19 역사에서 찾는 평화와 인권 교육의 가치’를 주제로 제주 4·3과 함께하는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교육의 현장 이해를 심화하고 교육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째날은 ▲ 제14대대 연대 주둔지 ▲ 인구부 전투지 ▲ 형제의 묘 ▲ 만성리 위령탑을 탐방했다. 현장 강의는 여수 지역 교사와 역사 전문가가 진행해 심도있는 해설과 논의를 이끌었다. 저녁에는 평화·공감 토크를 통해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평화·인권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여순 10·19 여순광장을 탐방하며 역사적 배경과 사건의 사회적 영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
(포탈뉴스통신)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부 관계회복지원팀과 업무 관계자 39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 컨퍼런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에 따라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청소년폭력예방재단, 비폭력평화교육센터,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 등 관계회복지원팀에서 활동했던 기관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의 관계회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비폭력평화교육센터 손경화 전문위원이 ‘학급단위 관계회복 프로그램과 학생 간 1 대 1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매곡초등학교 김인숙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는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현실’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관계회복지원단이 운영한 학급단위 갈등 해소 프로그램 ‘The 좋은 회복교실’과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의 내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The 좋은 회복교실’은 매 학기 초 학교의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