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전 10시에 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교육기부를 꾸준히 실천한 교육기부 유공자와 유공기관(단체)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 사업은 2012년 대구시교육청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문화적 자원과 개인의 재능을 유·초·중·고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비영리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과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돕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가 제공한 교육기부 실적은 총 28,331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재능 기부 7,505건, ▲봉사 기부 14,923건, ▲자원 기부 2,342건, ▲프로그램 기부 3,022건, ▲정(情) 기부 539건 등 5개 영역 전반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올해 수상자(기관)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과 학교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31명과 기관·단체 23곳, 총 54명(곳)이 선정됐다.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력 향상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단설유치원장 및 각급 학교 교장, 교육과정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구교육의 방향, ▲주요업무 계획, ▲역점 추진과제 등을 공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공교육 혁신을 이끌어 왔다. 특히 올해는'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선포 10주년을 맞아, 2026년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에, 2026년 대구교육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세계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첫째, 수업과 연계한 AI 기반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을 구축·운영하여 학교평가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확보한다. 또 자기주도적 학습의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대구미래학교의 실천적 경험을 일반화하여 대구교육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배움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간다. 둘째, 전국 최초로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인공지능(AI) 감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추진 사업을 공고(’25,12.18. 예정)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정과제 99-1. 초중고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및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교육 분야 감사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처분에 이르는 과정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처분의 일관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인공지능(AI) 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한다. 2026년 상반기에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며,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감사시스템에는 ①감사보고서 초안 생성, ②감사업무의 영역별로 특화된 심층 질의·답변, ③관련 사건 분석과 행정소송 결과 예측, ④비문 교정과 띄어쓰기 등의 맞춤법 교정 기능을 탑재하여 감사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앞으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에 따라 최종 기능을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은 12월 17일, 국립국제교육원(경기 성남)에서 ‘2025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제 교육 협력 장학사업이다. 사업이 시작된 1967년 이후 현재까지 총 161개국 19,50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이 행사는 장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축하하고 장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장학생·대학·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19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 대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케이(K)-문화 중 하나인 ‘길놀이와 사물판굿’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복을 기원하며 시작한다. 화합과 상생을 의미하는 전통연희를 통해 역동적인 한국의 멋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개막 공연 후에는 학업 성
(포탈뉴스통신)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8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일영 전 해강초 교사, 이상석 전 신도고 교사, 김수자 전 주례여중 교장 등 4명이 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됐다. 매해 연말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시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걸어오신 교육의 길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부산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며, “여러분들께서 비춰주신 희망의 빛을 따라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처우 개선으로 균형 있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양측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해마다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열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지난 10월 13일 사전협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안건 검토와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총 18개 요구 안건 가운데 13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된 주요 내용에는 학교 행정실 업무 경감을 위한 절차 개선이 포함됐다. 수의계약 시 제출 서류를 통합해 행정자료를 간소화하고, 세입·세출외현금 4대 보험 이체 기간 변경, 인사 발령 대장 전자적 관리 방안 마련 등이 추진된다. 지방공무원의 역량과 복지 향상을 위한 조치도 강화된다. 지방공무원 마음 건강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자발적 교육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교육청에서 1층 로비에서 2025 세종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시회인 ’모두가 꽃이야‘를 운영한다. ‘읍·면지역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읍·면 지역 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가꾸어 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22교와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4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꽃이야’를 주제로 한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예 ▲조소·조각 ▲서예 ▲만화·영상 ▲사진·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초등학교 10교와 중학교 1교, 총 11교에서 25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두가 꽃이야’라는 주제처럼, 저마다의 재능과 흥미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림사(세종시 연서면)에서 ‘지역자원연계 동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면지역 초등학교 학생 135명,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마을 간 소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협력적 교육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보림사에서 진행되는 체험은 ▲동짓날 의미 알기 ▲팥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도덕·실과·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는 12월 16일 오후 2시 황룡원 화랑홀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및 유아나이스 학년말 교무업무 연수’를 개최했다. 유치원 생활기록부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개정된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을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현곡초병설유치원 임명숙부장이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고시 제2025-8호, 2025.2.19., 일부개정)을 토대로 조항별 기재요령, 작성 시 유의사항, 각종 예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준영구로 보존해야 하는 공공기록물이므로, 유치원에서는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근거하여 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활용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연수가 선생님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모든 유아가 행복하게 배우는 따뜻한 교육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 특히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등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 ▲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통합 활동 지원 ▲ 아동권리 교육 확대 및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사고나 질병에 대해 지원받기 어려웠던 미등록 이주배경학생들의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이주배경아동을 전략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이주배경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전남교육청에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미래지향형 학교운동부 육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우수,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우수,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 등 충남 학교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고, 미래 체육 꿈나무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09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두 대회 모두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는 76개교가 참가해 35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남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와 함께 ▲제2회 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제2회 생존수영 실기교육 한마당 ▲제2회 댄스온 도전잇기 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 한 해 충남 학교체육이
(포탈뉴스통신)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후 2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착공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속초시 북부권에 집중된 중학교 분포로 인한 남부권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지역주민 및 각계각층 인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속초시의회 및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각급학교 교장 및 운영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경과와 구체적인 공사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고,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를 새로 짓는 중요한 공사를 시작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계획된 기간 내에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더 나은 학교로 만들어 학생들과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도의회에서 의결된 '인구감소 위기 대응 미래교육지구 운영'예산 삭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이다. 이는 지방분권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정책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지원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타 시·도에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인구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2026년 교육부 추진과제로 확정했으며, 지역소멸 등 시대적 과제를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통해 지역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교육지구 예산 삭감은 정부의 정책 기조와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그간 도의회 의견을 반영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미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6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장 미디어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학교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미디어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배상률 박사가 ‘미디어교육의 중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6년 미디어교육센터 운영 계획 안내 ▲학교급별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환경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 특강 등이 이어졌다. 특히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 사례 발표는 정책구매제 연계 ‘학교 미디어교육 실천 사례 공모’ 제안에 채택된 교수학습 과정안으로 구성됐다. 초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환각 팩트체크 전략을 적용한 기후 변화 프로젝트’, 중등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 미디어 속 딜레마를 마주하다’수업 사례가 소개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교 교육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유보통합 특색사업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아이가 여는 하루, 느끼고-배우고-함께 자라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나눔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특색사업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지역 연계 체험처 운영 ▲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을 중심으로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추진했다.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분야에서는 13개 교육지원청과 26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총 39개 시범 기관이 참여해 20,024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영유아 상호작용 자료 개발·담당자 연수·모니터링을 통해 영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정서·심리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지역 연계 체험처 운영 확대를 위해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 기관 등 30개 기관과 협력했다. 문화예술·가족 체험·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처를 발굴해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활성화했다. 또한 틈새 돌봄 강화를 위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