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으로 국비 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평가(PT 발표)로 진행됐으며, 문경시는 상위등급을 획득하여 국비 8억 8천만원을 포함해 총 32억 6200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역 내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37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가며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 나섰다. 4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공개평가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전기요금과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자립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준비와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라이쩌우성을 방문하며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형 근로자 151명과 공공형 근로자 58명, 총 209명을 선발했다. 문경시 방문단은 2022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고, 신체능력, 현장 적응력 및 협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는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문경시 농업 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시는 이들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유신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현지 선발을 통해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여 농가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실에 부합하는 맞춤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해 지역 농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별암복지회관(호계 별암지구), 신기복지회관(신기 제3지구), 문경더덕나라펜션(문경 각서지구)에서 주민 2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총 3개 지구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을 비롯해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가 이루어졌다. 시는 향후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지적을 측량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24일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에서 1,000만원,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이정옥)에서 100만원,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회장 이동봉)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지역 축산업 부흥을 위해 1954년 발족한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은 축산 농가의 현안 해결과 농장 선진화에 앞장서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3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김진수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영천축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천시장학회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결속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써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1,900만원에 이른다. 이정옥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지역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가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전기식)는 지난 2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군위군수,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출범한 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와 군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늘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 조성과 군위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위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통일을 향한 강렬한 에너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12월 23~24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활동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문화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청년 주도 문화기획, ▲지역 고유 역사·문화 자원의 콘텐츠화, ▲세대 간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문화 확산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군위형 문화정책의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으로 확장한 점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는 기존의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에 둔 문화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수상으로 2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기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공무원의 노고를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퇴직 공무원 2명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사진)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구혜영 시설관리소장과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으로, 이들 모두 34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군위군의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인물들이다. 행사는 참석자 및 퇴직자 소개를 시작으로 퇴직자 약력 소개, 공로패 전달, 군수님, 가족, 퇴직자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의 단체 기념 촬영과 직원들의 환송을 통해 따뜻한 송별의 순간이 이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퇴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오랜 세월 공직자로서 묵묵히 걸어온 길은 군위군정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며, 공직자로서의 시간은 끝나지만 군위군과 함께해 온 삶의 가치는 계속 될 것이다. 이제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이 그동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2026년 1월 9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조정 내용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며, 기본거리는 2km에서 1.7km로 변경된다.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군계외 할증(20%)이 새롭게 도입된다. 심야할증(20%)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호출료는 종전과 같이 1,000원이 유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며,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의회 강수명 산업건설부위원장은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온 의정활동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강수명 부위원장은 제4대 경산시의회에 입문한 이후 현재까지 5선 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8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운영에 힘써왔다. 대표발의 조례는 ∆ 경산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입법활동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강수명 부위원장은 “이번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1일부터 시작된 '2026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집중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전달되는 희망의 자원”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난구호, 위기가정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인도적 사업에 활용되며 매년 전국적으로 자율 모금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6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방과학기술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국방과학기술 신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 지원 확대와 글로벌 국방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방과학기술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부상함에 따라 포항시의 연구·산업 역량을 결집해 첨단 방위산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정규열 포스텍 융합대학원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창수 포스텍 국방과학기술전공 특임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시 국방과학기술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용 철강 소재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범용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방산 소재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방산 소재와 함께 차세대 국방산업의 핵심 기술로 전력반도체 분야 육성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포항형 유니크베뉴(PUV)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유니크베뉴를 지정·육성해 포항의 도시 매력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를 개최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니크베뉴는 MICE 행사에서 공식 회의 외에 만찬, 환영 행사, 네트워킹 등 연회성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의미한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마이스산업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포항형 유니크베뉴(PUV) 선정 기준 설정 결과와 후보지 검토·현장 조사 결과가 종합 보고됐다. 포항형 유니크베뉴는 ▲장소(베뉴)의 협조성 ▲공간의 상징성과 매력도 ▲기본 시설 및 운영 여건 등을 단계별 평가 기준으로 적용해 검토가 이뤄졌다. 그 결과 스페이스워크(환호공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사방기념공원이 포항을
(포탈뉴스통신) 올해로 설립 35주년을 맞은 (재)포항시장학회(이사장 이강덕)는 26일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함께해 온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회 ‘포항 장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장학회는 1990년 당시 관선 시장이었던 고정환 포항시장이 초대 이사장을 맡아 포항시 출연금과 지역 인사들의 사재를 더해 2억 5,600만 원의 기금으로 출범했다. 이후 2014년 이강덕 포항시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12년간 장학회를 이끌며,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그 결과 이날 행사에서 장학기금 400억 원 조성이라는 상징적인 성과를 공식적으로 달성하며 ‘포항형 인재 육성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강덕 이사장은 장학회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자이자 기부 문화 확산을 직접 실천한 기부자로서도 앞장서 왔으며, 올해 역시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기부한 기부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는 장학회 이사장이 ‘권유하는 위치’가 아니라 ‘함께 실천하는 주체’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됐다. 올해는 일상 속에
(포탈뉴스통신)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가 지난 12월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철강경기 위축 및 경기 불황,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의회는 올 한 해 정례회 2회,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98건, 예산‧결산안 11건 등 총 2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6건으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포항시 초등학교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포항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포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포항시 환경공공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안 ▲포항시 중대재해 예방 및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울릉군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아동, 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울쓰마스 홀리데이 ED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장에는 반짝이는 트리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지며 활기가 넘쳐났다. 특히 행사 당일 행사장 밖에는 하얀 눈이 내려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한층 더해주었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따뜻한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눈 오는 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인 EDM 공연은 DJ SEFO가 맡아 진행했다. DJ SEFO는 어린이클럽을 운영하며 약 1,000회 이상의 공연 경력을 지닌 아동, 청소년 문화공연 전문 DJ로 이날 공연에서도 K-POP 등 경쾌한 음악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눈 오는 크리스마스에 DJ공연까지 함께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