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25일(울진바지게시장), 27일(후포공설시장) 양일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 및 시장 상인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율소방대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 활동 물품 전달,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자율소방대는 △정기 순찰을 통한 시장 내 화재 위험 요인 점검 △화기취급 감시 및 위험요소 제거 △상인 주도의 초기 대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간격이 좁고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상인과 이용객이 안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직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와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포항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작업환경측정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67개 부서, 48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전문기관이 참여해 조사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 직영 사업장의 안전 리스크 진단 결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평가 결과 총 7,047건의 유해·위험요인이 확인됐으며, 이 중 위험도가 높아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한 ‘허용불가능 위험요인’ 341건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위험성을 낮추는 조치들을 실행했다. 또한 예산이 수반되거나 즉시 조치가 어려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안전교육을 병행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작업환경측정은 59개 부서 14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SK스페셜티 노사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총 2천만 원을 기부하는 ‘소상공인 상생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SK스페셜티와 SK스페셜티 노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씩 동참한 것으로, 기업과 노동조합이 함께 지역상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SK스페셜티 김양택 사장, 김현민 노동조합 위원장,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준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SK스페셜티와 노동조합은 각각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 주체 간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기부금 2천만 원은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배달앱 이용 혜택 확대를 위한 상생 쿠폰 지급 등에 활용되며, 향후 쿠폰 발급 시 재단 및 지역 문화 홍보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김현민 노동조합위원
(포탈뉴스통신) 영덕군가족센터는 2025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은 △초등 한자 자격증반 △초등 모델 직업체험반 △초등 요리교실 △중등 제과·제빵 직업체험반 △파티쉐 자격증반 △중·고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실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기초 이론부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까지 폭넓게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센터사업비와 영덕군고향사랑기금 지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센터사업비로는 △초등 요리교실 △중등 제과 직업체험반을 운영했으며, 영덕군고향사랑기금 지원으로 △초등 한자 자격증반 △초등 모델교실 △중등 파티쉐 자격증반 △중·고등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동안 롯데리아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 1매가 제공된다. 기부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게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 발송되며, 지급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위기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한 경우에만 이벤트 대상자로 인정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 원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실속 있는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 '2025년 영덕군 귀농귀촌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로 보금자리를 옮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기존 주민들과 서로를 이해하며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체육대회, 단합행사, 장기 자랑 등으로 이뤄져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영덕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민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영덕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지역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정착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성주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고객신뢰 ▲결제편의 ▲위생환경 ▲안전관리 ▲상인역량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시장 운영의 기초역량을 강화하는 기점을 마련했다. 성주전통시장 내 전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 신규 제작·배포하고, 온누리상품권(지류, 카드, 모바일), 성주사랑상품권 등 대표 4대 결제시스템 도입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하여 전문 방역업체와 협약을 추진하여 정기적 방역을 실시했고, 성주소방서와 협력하여 시장 자율소방대 출범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성주전통시장의 지속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고객에게 신뢰받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어 성주시장이 문화·관광·생활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특성화 사업인 성격유형검사 및 언어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적특성과 심리적 선호 경향을 이해하고, 언어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언어 습관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배우도록 지원 하고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성격유형 이해하기’, ‘성격검사 결과 해석’, ‘언어폭력 상황 탐색’, ‘건전한 의사소통 방법 실습’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넓히고,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실습하며 상호 공감과 소통 경험을 나누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적 강점을 인식 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과 또래 관계 형성의 중요성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사회적 적응력 향상을지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포탈뉴스통신)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11월 28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320kg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한돈협회는 지난달에도 동일한 양의 한돈을 지역복지시설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만 두 차례나 연이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선 지부장은 “농가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기업 보조금 심의와 향후 투자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영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 주요 시책 및 기본계획 △국내·외 투자자 지원 관련 사항 △투자기업 고충 처리 등을 심의하며,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지보조금 등 각종 지원 비율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제산업국장, 시의원, 상공회의소, 기술센터, 공기업, 시민단체, 세무 전문가 등 각계의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산업·경제·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해 투자기업 지원 정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비율 변경 안건을 비롯해,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의 보조금 지원액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탈뉴스통신)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내진 보강 공사를 마치고 2025년 12월 1일 임시 개장 한다. 올림픽기념관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진 보강 및 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사는 지진에도 끄떡없는 구조 보강과 함께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보다 안전한 체육시설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면서 제기하는 의견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는 유료(1일권)로 이용 가능하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체육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도시공사]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11월 28일, 2025 영호남(경주-목포)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상생의 교육,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류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 시설거점지원센터 교직원과, 목포교육지원청 교직원 40여 명으로 진행했다. 2025년에 개원한 전라남도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 목포’를 견학했다. 늘봄 목포는 전남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로서 다양한 돌봄 교육 프로그램(클라이밍, 토론 학습, 음악, 제과, 쿠킹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위하여 전용 보건실도 마련했고, 앞으로는 인근의 무안, 신안 지역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경주예술제에서 목포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국악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공연을 한 경주청은 이번 교육 교류를 통하여 두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화합을 목표로 하여 교육현안 문제해결, 우수사례 공유,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교류는 지역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교사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다면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절차와 운영 방법에 대한 현장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관내 각 학교 다면평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가 운영 절차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내와 실습,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면평가 운영 기본 계획 ▲교원업적평가 관련 프로그램 활용 방법 ▲제출 서류 작성 및 관리 ▲평가 과정에서의 윤리적 고려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가를 ‘서열화’가 아닌 ‘성장 지원’의 과정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기 성찰을 돕는 긍정적 피드백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사 다면평가는 단순한 점수 산정이 아니라 학교 안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다면평가를 운영해 교사들의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평가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올해 실시한 생활원예 초급가드닝 교육을 2025년 11월 26일에 완료했다. 이 교육은 고령군우리꽃연구회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기 위한 기초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견학 3회, 교육 5회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정원의 개념 역사, 가드닝 기초, 식재구성 및 디자인 포인트 구성법과 사례, 정원디자인 재료 및 소재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제 식재 실습과 및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화사하게 만들 플렌터, 리스, 가당드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초급가드닝 교육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원박람회및 치유농업·정원 문화를 고령에 도입하여 고령군 정원 문화를 한층 성숙시켰으며, 향후에도 생활원예 활동으로 우리군의 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11월 27일 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군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고령군의 비전을 선언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덕곡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풍물 공연과 성산면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정통 라틴댄스, 아랑고고장구, 난타, 운수대통 각설이팀의 학습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인 문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장애인 평생교육 등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여러 프로그램들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습자들이 직접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