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만당 공유쉼터 일원에서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골목상권 회복,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마을상상호텔 ‘만당’ △만당 플레이파크 △만당메모리즈 지앤휴 △만당 돋움집 △만당 감성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거점시설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추진됐다. 이 중 주요 거점시설인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511㎡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회의·교육·소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당카페,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 지하에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마을상상호텔 ‘만당’은 지상 1층 단층 구조에 객실 3개와 관리실을 갖추고 있으며, 죽전만당 마을관리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하동어린이합창단’이 단원과 지휘자 모집을 마치고 지난 2일 저녁 7시, 하동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창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합창을 통한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합창단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 20명(8세~13세)으로 구성됐으며, 단원들과 전문 지휘자가 함께 정기 연습에 참여한다. 연습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원들은 앞으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며 하동군 내 각종 문화행사, 축제, 위문공연, 지역 경연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서는 합창단 운영 방침과 연습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휘자와 단원들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수업을 참관한 단원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밤나무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 이번 드론 방제는 7월 한 달간 1450ha의 밤 재배지에 총 45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제는 기존 헬기 방제에서 드러났던 단점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론은 조종 안전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정밀한 공중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퇴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 종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 확산을 방지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주화제(노몰트)로, 높은 방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며, 농가는 ha당 2만 원의 방제약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제지 주변에서의 양봉, 가축 방목, 임산물 채취 및 입산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장독, 우물 등에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방제 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밤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는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지역의 농특산물과 문화유산 등 숨은 자원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굿즈로 개발하는 ‘2025 하동굿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0대 하동굿즈’ 선정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하동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실질적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품 중 1차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20개 내외의 우수 굿즈가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에는 ‘하동굿즈 인증패’와 공식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행정적·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선정된 굿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나 관광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별천지하동’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받는다. 또한 박람회와 축제 등에도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경제적 부담 없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 육아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개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섬세하게 설계된 정책들이 하나씩 뿌리내리며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청년, 결혼 후 혼인신고 여부, 자녀 출생아 수에 따라 연간 최대 ▲청년 1인 가구 270만 원 ▲결혼 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주소가 동일한 경우 270만 원 ▲결혼 후 혼인신고 한 경우 530만 원 ▲세대당 자녀 1명 출산 시 2120만 원 ▲자녀 2명 4190만 원 ▲자녀 3명 43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1인 가구와 비교했을 때 자녀 3명 가구의 지원금은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은 결혼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하동…생활 밀착형 지원 =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벽은 “주거”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위원장 옥순욱)는 3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지원받은 독거노인 장ㅇㅇ은 “다리와 팔에 힘이 없어 계단을 이용할 때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옥순욱 위원장은 “편의시설 설치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상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기획 전시‘소목의 결, 공예의 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의 일상공간을 시대적 가구와 공예품으로 구성함으로써 ‘가구의 가치’와 ‘공예의 미학’을 조명한다. 전통 일상공간에는 부부의 금실을 기원하는 혼수품인 원앙장을 중심으로 경상, 경대, 함과 같은 전통적 공예품으로 아름다움을 더 했으며, 현대 일상공간에는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서랍장과 스툴, 테이블과 현대적 공예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여 작가가 전시 작품과 공간에 대해 설명하는‘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는 일상 속에 스며든 가구와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작가와의 만남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진주 소목과 공예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포탈뉴스통신)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해읍 자율방재단원 15명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및 배수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하천 내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조만수 남해읍 자율방재단장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나 퇴적물이 집중호우 시 배수 기능을 저해하고 홍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남해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일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물놀이 지역 시설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남해군은 관리지역 1개소와 소규모 물놀이지역 1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물놀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함께 만들어가는 아키페스타(Archifesta) ‘독일마을 옛모습 사진 기증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키페스타는 기록·문서 담당자를 뜻하는 아키비스트(archivist)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가 합쳐진 말이다. 공모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1인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독일마을 조성 시기인 2002년부터 2012년 사이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특히 과거 독일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으면서도 그간 잘 볼 수 없었던 희소성있는 사진이어야 한다. 혹은 독일마을에서의 추억이 잘 드러나는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있어도 된다. 총 선정 인원은 30명으로, 기증 공모하여 선정되면 △3만 원 상당의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증정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내 디지털 아카이브 온라인 전시 시 사진 활용 △기증 증서 수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된 사진으로 디지털 아카이브 전시를 열어 1960~70년대 한국 경제의 밑거름이 됐던 파독 광부·간호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28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쉼터 일일 점검 및 영농작업장 순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염시간대에 무더위쉼터를 순회 점검하며 냉방기기 작동 여부, 쉼터 이용환경 등을 확인하고, 동시에 영농 현장과 야외작업장 주변을 순찰하며 야외에서 작업 중인 군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작업 자제 및 휴식 권고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더 강력한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촌지역 고령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자율방재단 윤경자 사무처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점검과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19일부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조면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여름 특별기획전 ‘미조의 숨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다는 어부의 삶이며, 어부는 바다의 숨입니다’라는 주제로, 미조 어촌의 자연과 사람, 삶의 흔적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로 구성된다. 공간 전체를 활용해 설치미술, 사진전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미조만의 정체성과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1층에는 금기숙 작가의 설치작품 ‘바다의 숨’이 전시된다. 어부의 땀과 눈물을 형상화한 물방울 조형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층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구조물을 통해 바다 속을 형상화한 몰입형 공간 ‘미조의 삶’, 지역 주민의 삶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진전 ‘미조 옛 풍경’이 마련된다. 4층에서는 지역 사진작가 ‘촌놈 박대엽 초대전’이 있으며 이와 연계해 플리마켓 공간도 운영된다. 또한 전시공간 곳곳에 남해 미조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전시가 펼쳐진다. 이번 특별기획전과 함께 진행되는 ‘스페이스 미조 플리마켓’에는 지역 예술가와 소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물미해안전망대’가 새단장을 마치고 9일부터 개장한다. 물미해안전망대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두 달 동안 안전 점검 및 내부 리모델링 등 리뉴얼을 거쳤으며,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물미해안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60도 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층별 다른 주제로 기획됐다. 우선 1층에는 로컬상품 홍보·판매 공간이 들어서고, 이곳에서는 ESG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서는 하늘과 바다 사이를 걷는 스릴 넘치는 클리프 워크 체험을 할 수 있고,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3층 옥상정원은 야외 카페 공간으로 탁 트인 대자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담고 있는 건축물인 물미해안전망대에 다양한 문화 경험과 휴식을 더하는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관
(포탈뉴스통신) 강근옥(75) 남해군 컴퓨터 봉사회 회장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역기능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근옥 회장은 20여 년간 남해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헌신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등 지역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는 평생학습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본인이 먼저 배우고 익힌 IT 지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 지역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강 회장은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매주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폭염과 한파에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20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 관내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농업인 안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먼저 이뤄진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작성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온열질환 응급처치 실습 및 안전물품(쿨토시) 착용 등으로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농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잘 지키고 무더위 시간대(12~17시)는 농작업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며 “무더위에도 안전한 농촌일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 안전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