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2일 기흥구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 보건소와 공무원을 선정하고 표창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 교육 및 세미나 참여, 실적 보고, 금연환경 조성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연구역 안내 ▲공동주택 입주민 간담회를 통한 간접흡연 피해 의견 수렴 ▲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금연구역 노면표시 설치 ▲민방위 교육 대상 금연교육 운영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시 민원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OX 퀴즈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금연환경 조성 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을 위해 금연 지원과 금연환경 조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기흥구민의 흡연율을 낮출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시 선제적 감염병 대비·대응 추진과 군중행사 감염병 위험평가를 적극 활용하여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대회 준비 초기부터 행사 규모, 참가국, 경기장 시설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질병관리청의 군중행사 감염병 위험평가도구를 활용해 사전 위험요인 진단과 보완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천시 체육진흥과와 대회 대행사 간 긴밀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 대응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회 기간에는 지역 응급실을 통한 감시체계 강화, 경기장·숙박시설 레지오넬라 검사, 손소독제 비치, 수시 위생점검, 경기장 주변 방역 등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의료진·운영인력 대상 감염병 대응 교육과 한글·영문 예방수칙 안내문 설치로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홍보도 강화했다. 이로써 제천시보건소는 ▲충청북도 감염병 예방관리평가 우수기관 ▲ 질병관리청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공모전 동상 ▲군중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원활한 훈련과 진행을 위해 분야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여 화재 발견 및 신고,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의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화재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혔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감시체계에는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 등 총 2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해 환자 발생 여부를 보고하고 군과 정보를 공유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전신성 저체온증과 국소성 동상·동창 등으로 분류되며,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미리 조치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여러 겹의 따뜻한 옷 입기 △장시간 추위 노출 피하기 △고령자·만성질환자의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수분 섭취 △야외 근로자 보온·휴식시간 확보 등을 권고한다. 지난 2023-2024절기 전국 한랭질환자는 334명(사망 8명)으로 전 절기 400명(사망 12명) 대비 16.5% 감소했으며, 군은 2024-2025절기 한랭질환자 신고가 전무해 전년 4명(사망 1명) 대비 전면 감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 변동성이 커지면서 한랭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고령층과 야외 작업자, 소아, 독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악화 위험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함께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및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는 등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노인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운 경우 실외 활동 및 장시간 외출을 자제, 보온을 유지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수월한 만큼, 환자의 생존율 제고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질환의 조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심각한 질병으로,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 가슴 통증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주간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군민 의견을 반영한 중점 사업 대상 선정, 우선순위 사업 결정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조사 항목은 보건소 프로그램 이용 경험, 흡연·음주 등 주요 건강 행태, 요구 서비스 유형 등 8개 영역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소요 시간은 5분 이내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옥천군 모바일 걷기대회 커뮤니티' 내 게시된 '2026년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군민 참여 증진을 위해 조사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2월 진행한 2025년 건강요구도 조사에는 총 573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건강 걷기동아리 운영과 음주폐해예방(절주) 캠페인 확대 등 군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시 산하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관리하고 있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8천593명으로, 시는 추위가 완화되는 내년 3월 15일까지 집중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건강관리사 26명이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하기 △적정 실내온도(18~20℃)와 습도 유지하기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 착용하기 등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방한용 덧양말, 핫팩, 장갑, 넥워머 등 한파 예방을 위한 건강 보호 물품도 지원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한파 기간에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해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단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구경시장과 매포 전통시장에서 HIV/AIDS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에이즈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무료 익명 검사와 치료 지원 제도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예방 홍보물 배부와 현장 상담이 함께 진행됐으며,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메시지도 적극적으로 전달됐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보건의료원은 12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추가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SNS, 현수막,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HIV/AIDS 예방법과 검사 안내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필요 시 개별 상담과 예방 교육도 지원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즈는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사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무료 익명검사는 보건의료원 검사실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감염병관리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일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7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 소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11.14, 산란계)의 방역지역(10km 내)에 위치하여 정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월 1일 농장 내 산란계 폐사 증가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최종 확인됐다. 이는 ‘25/’26 동절기 산란계 농장에서 세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시즌 7번째 발생이다.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면서 과거 발생 상황을 보면 12월~1월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농장 단위에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평택시와 인접한 천안·아산시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을 도입하기로 하고, 12월 2일 오후 2시 30분, 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은 옴부즈만 위원이 의료분쟁 감정·조정 절차 전반의 모니터링,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개선 권고를 통해 조정제도의 투명성, 공정성을 증진하고 의료분쟁 당사자들의 조정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다. 정부는 의료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충분한 회복과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법적·의학적 조력을 제공하는 '환자대변인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불가항력적 분만사고의 공적 보상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상향하는 한편, 11월 26일에는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또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의 주요 과제로, 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송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추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제공기관별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주요 심리 지표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우울감 지표(PHQ-9)는 사전 평균 12.5점에서 사후 7.2점으로 낮아졌고, 불안감 지표(GAD-7)는 10.2점에서 5.6점으로 감소했다. 주관적 불안·스트레스 지표(SUDS)도 6.5점에서 3.5점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심리 상태가 향상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으로 조사됐다. 성북구는 전액 구비로 운영되는 심리지원센터를 통해 전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심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상시 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장위석관보건지소 내 성북구심리지원센터에서는 상담과 함께 문장완성검사(SCT),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성북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주의’ 단계를 발령 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4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두 달 빠른 시기인 지난 10월 17일 발령됐으며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은 46주 차(11. 9. ~ 11. 15.) 외래환자 1천 명당 66.3명으로 전주보다 31% 늘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의 공식 슬로건을 ”독감 예방에는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필수!“로 정하고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안내, 어린이집, 학교 등 소아‧청소년 마스크 착용 권고 ▲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 인구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등이 중점 추진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전파력이 강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실천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12월 2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대구ㆍ경북 관내 혈액 재고가 적정 보유량(5일분)에 미달하는 ‘관심’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고령군은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대구광역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우수기관'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2일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5개 구·군에서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북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훈련은 11월 12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북구보건소와 북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소방, 군·경찰 등 30여 기관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발·화재·탄저균 생물테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 과정을 망라한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우려되는 새로운 위협인 드론을 이용한 공중에서 백색가루 살포 상황도 포함됐으며,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환경에서 피해가 확산될 위험성을 고려해 실전 형태로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가 생물테러 대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협업을 강화하여 안전한 대구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 중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에 있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감염병대응 역량 강화 및 감염병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평가 등 감염병 대응 역량 분야 △감염병 사전예보제 사업 수행의 적극적인 감염병 홍보 분야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대비·대응의 활발한 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최소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북구가 추진해 온 감염병 대응 역량의 우수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북구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