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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지식재산처, 국가 공공 지식재산 사업화 네트워크 결집...지식재산처, 'IP-TLO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전국 56개 대학·공공연 TLO 결집으로 K-지식재산의 국제적 수익화 선도모형 구축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연간 35.5조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성과가 고품질 우수 특허로 창출되고, 국제적 사업화까지 연계되어 새로운 국가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선도모형 구축을 위해 대학·공공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4월 17일 14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공공 지식재산(IP) 사업화의 새로운 혁신 플랫폼인 ‘IP-TLO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김용선 처장과 각 기관의 사업화 전담조직(TLO) 대표(산단장) 및 실무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 국가간 기술패권 경쟁은 이제, 시장에서 특허 선점경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국가 연구개발 성과가 시장 패권형 고가치 핵심특허로 자산화되어,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로 전환시키는 지식재산 사업화 역량이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새로운 핵심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개별 TLO 역량을 하나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결집해, 우수 특허창출과 기술이전 및 국제적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식재산 사업화 혁신 장을 구축하고자 이번 협력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대학·공공연 TLO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성공 노하우 공유, 선진사례에 대한 공동 학습 및 연구 등을 통해 기관 간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 수요 기반형 혁신적인 지식재산 정책과 신규 사업 발굴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체는 전국 56개 주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TLO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 지식재산 협력 장으로서 분야별 혁신적인 현장 정책수요 발굴과 연구를 위해 ▲정책 및 행정 ▲사업화 및 생태계 ▲국제적 지식재산 등 3개 ‘실무 추진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사업화 전문가(PM)들이 분과별 간사를 맡아 주요 논의 결과를 구체화하고 안건화하는 등 전반적인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숙성된 정책 의제들을 주요 산단장과 지식재산처간 구성·운영 예정인 ‘협력체 운영위원회’를 통해 보고하고, 추가 논의를 통해 향후 정부정책 등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체 참여 기관들의 제언으로 신규 채택된 사업이나 정책들에 대한 우선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지식재산처의 보유특허 진단 사업과 지식재산 경영진단 상담 사업에서도 일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술이전 설명회 등의 기술 설명회 참여 시에 우선 출품·발표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56개 참여기관 이외에도 희망 기관 및 사업화 전문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사전 간담회를 통해 ‘공공 지식재산 수익화 선진 사례와 전략’을 주제로 주요 산단장과 지식재산처간 지식재산 사업화 혁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후 본 행사에서 기술이전 우수기관(KAIST)의 사례 발표,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 시상식 및 IP-TLO 전망 선포식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이제 지식재산은 단순한 창출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수익화를 통해 국부 창출의 핵심 자산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IP-TLO 얼라이언스」를 통해 전국의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공공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 등 전방위적 혁신을 도모하여 K-지식재산이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지식재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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