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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 한국대표로 참가

유네스코 초청, 한국대표로 참석…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우수사례 발표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ESD-Net 2030 Asia-Pacific Regional Meeting)에 유관 세션 패널로 참석해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가별 도서 및 자료 공유 세션에서 RCE도봉구 연간보고서 및 교재를 선보여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위상을 떨쳤다.


유네스코와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주류화를 위해 회원국과 이해관계자들의 리더십을 독려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 참가국들은 ‘ESD for 2030 국가계획’ 수립과 이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동의 중심주체인 지자체, 학교 및 교원 단체, 청년, NGO 및 기업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주류화를 위한 활동 사례와 의견을 나눴다.


도봉구는 5가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영역 중 하나인 ‘지역차원의 실천 가속화’ 세션에 참여해 전국 최초 민관학 협업으로 제작한 ESD 교재인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성과와 전국 최초 지자체(도봉구)-국제기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고등교육기관(한국외국어대학교)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지자체 수준에서 ’ESD 교재‘를 중심으로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도봉구에서 자체 설계·제작하는 ’ESD 교재 제작 과정‘, ’도봉 ESD 강사양성‘과 ’ESD 공동인증 학점제‘에 관해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국가별 도서 및 자료 공유 세션에서 RCE도봉구 연간보고서 및 초·중학교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및 교구재를 선보였으며, 이후 국가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무자급 회의 및 간담회에 참석해 지자체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에 대한 도봉구의 선진 사례를 공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여해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과 같은 글로벌 과제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UN대학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전국 최초 민관학이 협업하여 자체 제작한 초·중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인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과 올해 11개국 14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 청소년 해외 연계 프로젝트인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업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 도봉구-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외대가 협업해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과정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2021년에 UN대학이 주관하는 ’RCE 어워드‘에서 ’RCE 우수사례도시‘ 수상을, 2022년에는 아시아·태평양 RCE 조정위원회도시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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