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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코로나19 대응 긴급비상대책회의 개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인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함에 따라 20일 오전 8시 50분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노교육감은 “울산에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인근 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므로 위기대응을 강화하고 확진자 발생을 대비한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가 봄방학기간이므로 학원에 대한 방역강화를 안내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감염예방 필수물품 비치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철저하게 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무엇보다 조기에 환자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을 시, 등교 전 미리 학교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 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교육청은 위기경보 수준이 아직 ‘경계’단계이지만 ‘심각‘수준에 준하여 위기를 관리하기로 했다. 관내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확진자 거주지 및 체류지역 인근 학교에 대한 휴업·휴교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확진자 발생시 접촉자 격리시설을 지정하여 사전점검을 벌이고, 휴교시에는 담임교사가 전화와 SNS등을 통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과제 수행을 통한 자가자율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당국, 유치원연합회, 학원연합회 등 분야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교실 내 발열체크를 교문 앞 발열 체크로 전환하는 등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보건교사가 감염병 초동대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잠정 배제하고, 학교 소독 지침에 따라 학생들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수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학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7차례 공문을 발송하여 행동지침을 안내했고, 대비체계에 대한 점검 강화와 더불어 학원관계자에 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문자 전송을 통해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정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5억9천6백만원이 교부됨에 따라 학교운영비로 사전에 방역물품을 준비한 일선학교에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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