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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시민참여형 예산편성 위해 의견 수렴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열린 울산교육재정운용을 위해 ‘2020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의견을 제출한다. 또한 예산편성안에 대한 심의·조정의견 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울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울산교육재정한눈에 / 시민참여예산 / 제안방)와 우편, FAX로 의견을 받고 있다.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가까운 학교 행정실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4월부터 정책사업공모형, 학교지정공모형, 거점단위공모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참여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4월과 8월에 희망하는 시민과 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해 울산교육재정의 이해도와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6월에는 지역별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참여 접근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학교알리미 앱을 통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1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재정운영 방식을 통하여 지방분권과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 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위원을 10명 추가하여 총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2020년 본예산에 교육과정운영,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 시민참여예산 약 3,600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은 교육재정정보와 시민참여예산 통합홈페이지 ‘울산교육재정 한눈에’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울산교육재정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시민참여예산 교육자료 등을 탑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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