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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정책 및 학교참여 활성화 계획 발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맞춤형 학부모 교육확대를 통한 2020년 학부모정책 및 학교참여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관리자 연수를 통한 학부모회 설치에 관한 법적 기반 마련을 시작으로 학부모 자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교에 학부모회실을 구축하고 학부모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을 활성화한다.


참여형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녀교육 등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전년도 대비 69회 늘려 184회를 운영하며, 학부모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SNS를 통한 안내는 물론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학부모 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구와 울주군 지역에 거점센터를 지정하여 거점센터를 활용한 학부모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그동안 학부모 자발적 참여 및 재능기부로 추진되었던 학부모 동아리 학부모 나눔지기의 역량강화를 위해 심화 및 보수교육도 실시한다.


그리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가정에서의 아이주도형 영어교육을 돕는 자녀영어교육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사업을 신설하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다듣영어는 ‘다(多)들으면 다(ALL)들린다’는 의미의 2020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초등학교 이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1개 동아리당 10~15명으로 구성하여 동아리 교육, 모둠별 활동 및 멘토링 과정, 보충 심화교육 등을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며 자녀 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 정책 및 학교참여 활성화 계획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는 물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 한다. 특히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운영은 아이주도형 ‘다듣영어’ 가정교육 실천으로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을 중시하는 울산 특색 영어교육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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