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신규 선정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 9명, 기존에 배치된 학교 및 학급에서 변경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6명 등 총 15명의 선정·배치에 대한 심의를 했다.
교육지원청 내부위원 및 유·초·중 특수교사, 장애인 학부모,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강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이번 3월 심의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개최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교장은 관할 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은 해당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진단·평가를 의뢰하여 학생에 적합한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진단·평가 결과와 보호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와 각종 지원에 대해 최종 결정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신청에 대한 구비서류와 일정 등은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 usgbe.go. kr/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