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내 소독은 울산시청에서 운영하는 매주 수요일 17시 「울산 시민 방역의 날」에 맞춰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사무실별로 소독제와 깨끗한 천을 나눠주고 전화기, 문고리, 컴퓨터 자판기, 탁자 등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도 직원들과 함께 민원인과 직원의 출입이 가장 많은 중앙 출입구 현관의 손잡이를 소독제로 구석구석 꼼꼼히 닦으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일요일 청사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수시로 민원인의 접촉이 많은 곳 등을 소독하여 감염증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