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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귀포시, 아세안+α 정책에 맞춰 서귀포시장↔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 접견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바이캄 캇티야 (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과 접견을 가졌다.

 

이날 접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행정 ․ 농업 ․ 관광 ․ 환경 분야 관계공무원 7명이 참석했고, 라오스 측에서는 바이캄 캇티야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사회복지부국장, 국제협력부 부국장, 대외협력부서 관계자 등 11명이 함께 했다.

 

면담에서는 양 국가의 자연, 산업, 관광 등을 상호 소개하고 앞으로 인력, 농업기술, 관광,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하고 협력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 서귀포시를 첫 방문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서귀포시는 농림어업 분야가 산업구조의 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근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라오스와도 양질의 우수한 인력 파견을 위해 서로 협력을 바란다. ”고 밝혔다.

 

바이캄 캇티야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은 서귀포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초청해 준 서귀포시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 서귀포시에도 근로자를 파견해 우수한 감귤재배 기술도 배우는 기회가 꼭 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라오스 장관 초청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α정책을 추진하며 아세안 국가들과의 농수축산물 수출, 관광, 미래산업 등 전방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정책에 서귀포시 역시 라오스와의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한편,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를 방문 했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김영관 이사가 일정 동안 동행하며 치유의 숲,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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