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고는 수업 영상 제작과 구글 클래스룸 운영 경험이 있는 교사를 주축으로 학교 수업과 연결되는 학습 영상 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래고는 SW중점학교·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확보하고 있는 기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부흥고는 영어, 수학 등 6개 교과에서 30여 편의 수업 영상을 제작 , 완료하고 지난 25일부터 업로드를 시작했다.
또 이 학교는 온라인 수업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서명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다양한 선진기술을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박미령 교장은“앞으로도 두 학교는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기능을 활용하는 등 수업 영상과 컨텐츠 제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코로나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도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