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아이들 안전 최우선’을 위해 수업·급식 거리 유지를 위한 교실 및 급식소의 집기 재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학교는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해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외곽지역의 초등학교 5교와 중학교 2교를 선정해 수업거리 유지를 위한 일반교실 1인 책상 배열 및 사물함 이동, 급식거리 유지를 위한 급식소 식탁 및 기구 재배치를 해당 학교 교직원과 협력하여 완료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외곽지역 학교에 인력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 향후 학교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직원이 체감하는 학교 업무 경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