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군산시, 원룸 밀집지역 불법투기 집중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실시

  • 기자
  • 등록 2023.12.22 09:22:14
  • 조회수 11

 

(포탈뉴스) 군산시가 불법투기가 만연하게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1인 가구가 주를 이루는 원룸 밀집지역은 배달음식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공동주택과 달리 상시 관리자가 부재하여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오식도동, 산단 인근 원룸지역은 쓰레기 배출요령을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불법투기의 주범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부과와 행정지도가 쉽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군산시는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제작했고, 이번 기간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형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불법투기 단속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보다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되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지속적인 홍보와 집중 단속 등을 펼쳐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군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군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농식품부,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7일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 회의실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활성화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농축협의 경제사업 규모화·효율화를 통해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농축산물 유통의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 활성화 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제도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농협경제지주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종안 부이사장,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전찬익 연구위원, 원예조공법인전국연합회 이무상 회장을 포함해 각 분야별 조공법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조공법인의 성장ㆍ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제사업에 있어 조공법인-지역조합-경제지주간 효율적 역할 관계 설정, 조공법인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무이자자금 등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조공법인 경영평가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조공법인 등 경영평가 우수법인의 사례 발표를 통해 조공법인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