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교육감은 투표에 앞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만 18세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새내기 유권자 대부분이 고3인데 꼭 투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선거교육을 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만 18세 투표는 투표 연령 낮추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이루어진 만큼 자신의 권리를 꼭 행사하기를 바라며 투표 참여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3,704명의 고3학생들을 위해 선거교육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창의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선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휴업에 이어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서 동영상자료를 활용해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영상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전투표 방법과 투표절차 등을 안내하는‘VOTE 18세 투표스쿨’과, 18세 유권자가 가장 궁금해 할 10개의 질문을 교사가 답하는 ‘18세 유권자 선거 Q&A’로 울산교육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