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업무 경험 및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취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등 4개 사업에서 총 37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관련 자격증 사본 등 각 사업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지참해 안산시청 제2별관 입구에 마련된 별도장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청사 외부에서 접수가 진행돼 복사기 등 편의시설물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미리 작성·준비해 와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로 선발되며, 오는 7월3일 시 홈페이지 시정안내 ‘고시/공고’를 통해 게시된다. 선발자는 오는 7월13일부터 11월12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사업에는 미니태양광 관리 등 새로운 사업이 추가됐다”며 “참여자들의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매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