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농업환경보전과 토양양분 균형관리 시작은 ‘비료사용처방서’

농촌진흥청, ‘공익직불제’ 시행 앞두고 비료사용처방서 신청 권고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에 대비해 영농 시작 전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공익직불제의 의무사항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비료사용처방서의 비료 추천량에 따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pH, 유기물 함량, 인산 등 토양양분 상태를 검정한 후 △한 작기 동안 공급해야 하는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 △pH 교정을 위한 석회질 비료량 △유기물 공급을 위한 퇴비량 등 한 해 영농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익직불제 신청 대상이 되는 농경지는 146작물에 대해 비료사용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기준이 없는 소면적 작물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존 처방기준을 활용한 유사작물 처방(48종)과 지자체 영농정보 처방(32종)으로 비료사용량 정보를 제공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작물 재배 전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흙토람(http://soil.rda.go.kr)의 비료사용처방-토양검정정보 메뉴에서 최근 5년 내의 토양 화학성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고병구 과장은 “환경과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꼭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라며, “농업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