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1월까지 약 90여 가구를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공동 및 단독 주택에 265~335W의 미니(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구에 1,608원/W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중 제품별로 10%에서 40%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양문형 냉장고 1대의 전기를 생산하여 매월 약 6천원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참여기업 및 보급 제품을 결정 후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고 기업지원과에 사업신청 및 사업대상자 승인 통보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