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창립22주년을 맞이하여 인권가치에 기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을 작성하였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고용상의 차별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환경보호 등 11개 항목을 담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과 함께 내·외부 인사 7인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인권경영 추진 및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구제 등의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피해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권 경영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람이 최우선 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지원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