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하여 간소화로 진행된 행사는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식, 제7대 상공회장 선출, 제7대 상공회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영활동에 전념한 중소상공인 29명에게는 각각 서울시장, 구청장, 서울상의 회장, 상공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취임식에선 김병희 회장이 제7대 강서구상공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지난 6년 동안 상공회를 이끌어 온 성락영 회장(제5, 6대)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구 경제인 여러분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잘 대응하면 오히려 위기 상황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구에서도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지역화폐 발행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