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13일까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신청 3주째 8,902명 접수 완료…7일 09시 기준 신청률 81%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률이 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 접수 3주째인 7일 09시 기준 신청자는 모두 8,90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시는 신청 마감일의 오는 13일로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신청·접수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모바일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3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로 시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인 편의와 업무폭주에 대비해 직원, 행정지원인턴 등 전담인력을 확충, 각 주민센터에 접수창구 전담인력으로 전환 배치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및 실명인증과 주소지 확인 등을 위한 주민등록초본이며, 개인정보 및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제출 시 소상공인임을 입증하는 서류는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신청은 오는 13일 18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11일부터 13일까지는 신청자의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해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순차적으로 긴급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지원금에 대한 구비서류 및 신청서 서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만 1,000여 명이 이번 긴급경영안정지원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