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익산시 청년창업농 선발, 영농정착금 지급

33명 선발, 각종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 유도

(포탈뉴스) 익산시는 올해 청년창업농 33명을 새롭게 선발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젊은 세대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 28명, 2019년 32명이 선발돼 올해까지 총 93명을 지원하게 됐다.


시는 올해 선발된 33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지원방법, 의무이행 사항 등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영농정착을 밀착 점검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농에게는 영농정착금으로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며 영농초기 농업경영비와 생활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최대 3억원까지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농지 구입이나 시설을 설치하여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농 기술 및 경영 개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 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으로 농업인구 고령화 추세를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청년 창업농은 총 55명이 접수하였고 지난 2월까지 서면평가와 4월 면접평가, 검증작업을 거쳐 최종 33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뉴스출처 : 익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상인의 날’ 맞아 김동연, “시장의 아들로서 상인 지원에 진심…‘통큰 세일’로 민생 살리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안산)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와 경기도는 전통시장과 상인 여러분들 지원에 있어서 진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경기도가 최초로 만든 소상공인 ‘힘내GO 카드’가 새 정부 들어서 중앙정부 정책으로 채택이 되면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로 확대됐다”며 “경기도는 기존 한도 500만 원을 1,000만 원으로 늘리는 ‘더힘내GO 카드’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할인·페이백 등을 지원하는 ‘통큰 세일’을 언급하면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