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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6월 InnoVex 전시회에서 혁신적 친환경 제품 공개 기대

역대 최다인 30여 개국 400 개 이상의 스타트업 참가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4(COMPUTEX 2024) 와 동시 개최되는 혁신•스타트업을 주제로 하는 이노벡스(InnoVEX) 전시회가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난강전시장(Nangang Exhibition Center) 2관 4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이노벡스에서는 인공지능(AI), 친환경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여 개국 400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이노벡스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스타트업과 그들의 잠재적 파트너에게 심도 있는 교류기회를 제공하여 기술 산업의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기술에 집중: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이노벡스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타트업 매치 메이킹 플랫폼 이노벡스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 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절약 장치,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등, 기업과 사회가 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대만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가 참가한 중소기업관에서는 친환경 기술과 AI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최첨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전시할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을 초청하여 친환경 경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가관과 정부관 간 협업을 통한 혁신 모멘텀 창출

올해 국가관은 벨기에 플랜더스관, 브라질관, 프랑스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관, 일본관, 인도네시아관, 인도관이 이끄는 스타트업 팀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가관은 성숙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와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는 걸 목표로 하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에서는 올해 국가관을 시장 응용과 환경보호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벨기에 전시관에서는 적층 제조 공정을 사용하여 독성이 낮고 보다 친환경적인 디스플레이 산업에 기여하는 QustomDot의 무용매(solvent-free) 퀀텀닷 잉크젯 기술을 선보인다.

총 9곳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전시관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초점을 맞춰,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등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솔루션을 전시한다.

국가관 외에도 Garage+, StarFab, Taipei Exchange, 국립 양명교통 대학교, National Taiwan University System의 연구•산업 플랫폼과 같은 주요 액셀러레이터의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StarFab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AIoT, 5G, XR, 사이버 보안 및 기타 분야의 스타트업에 무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TTA(Taiwan Tech Areana)는 국제 경연대회와 글로벌 수준의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대만 스타트업의 글로벌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술을 주로 소개할 경제부의 중소기업관은 친환경 경제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더 많은 스타트업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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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G20의 기아 극복에 동참”…아프리카 식량 위기 1000만 달러 지원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 대응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세션 1’에서 “개도국의 기아와 빈곤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G20의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출범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오늘 동 연합의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앞으로 G20의 기아와 빈곤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연합 가입을 계기로 아프리카의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특히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도 지난 해 5만 톤에서 올해 10만 톤으로 2배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5만 톤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신흥경제국들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번영의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와 올해, 태평양 도서국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최초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바,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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