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화)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1.8℃
  • 비 또는 눈서울 2.3℃
  • 비 또는 눈대전 3.4℃
  • 대구 4.2℃
  • 울산 3.4℃
  • 광주 4.4℃
  • 부산 4.0℃
  • 흐림고창 2.1℃
  • 제주 7.8℃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3.8℃
  • 흐림거제 4.1℃
기상청 제공

메디컬/헬스케어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가능성 있는 애드온 치료: 스팀비아, 시범 연구를 끝내고 긍정적인 초기 결과를 발표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조절을 전문으로 하는 선구적인 의료 기술 기업 스팀비아(Stimvia)가 파킨슨병(PD)에 초점을 맞춘 시범 연구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 연구의 책임자이자 오스트라바 대학 의대 과학 및 연구 담당 부학장 데이비드 스콜루딕(David Scoloudik),MD, Ph.D.,FESO, FEAN 교수는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예비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환자들은 파킨슨병 증상의 가지 수와 전반적인 삶의 질 모두에서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우리는 안정 시 떨리는 증세가 크게 감소하는 것을 관찰했다. 정확한 데이터는 여전히 엄격한 평가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결과가 함축하는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말한다.

참가 기준을 충족한 12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연구에 참가했다. 환자들은 매일 30분의 자극 세션 동안 URIS® 장치를 6주 동안 사용했다. 이 단계 이후 환자들을 치료가 끝난 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자극 없이 6 주 동안 계속 관찰했다.

스팀비아 CEO 루카스 도스코실(Lukas Doskocil)은 "스팀비아는 URIS® 기술이 파킨슨병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기 때문에 이 방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추가 임상 시험에 많이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우리는 우리의 기술이 현재 다른 선택지가 없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식을 추가하여 파킨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질병 수정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동사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조만간 상당수의 PD 환자를 치료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만 약 100만 명이 이 질환에 걸려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1천만 명이 넘는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신경퇴행성 장애이다.

본 시범 연구의 전체 데이터는 향후 수 개월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팀비아와 URIS® 기술

스팀비아는 만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비침습 치료법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중점을 둔 임상 단계의 선구적인 의료 기술 회사이다. 스팀비아는 수년간의 연구와 일련의 임상 시험을 통해 비골근 신경조절법(eTNM®)을 적용한 URIS®라는 독특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선구적인 접근법은 만성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뇌심부 구조를 자극하는 최초의 비침습적 기술이다. 현재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스팀비아의 기술은 미국에서 약 4천만 명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과민성 방광과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이다.

EU,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국제 특허가 동사의 핵심 기술 요소와 방식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스팀비아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독일 기관인 TüV SüD의 권위 있는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후 경기도’ 정주행 가속한다…기후보험·기후위성 3월 가동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후경제’ 전환을 목표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기후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12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2년 7개월’ 역주행이 멈췄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민생경제의 활로를 가로막고 있다”며 “경기도는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기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 위로금을 정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6만 명은 추가 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온열질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팁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