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회장 김병극)가 6월 8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산큰애기가요제’ 2차 예심을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0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날 예심에서는 1차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45명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한편, ‘울산큰애기가요제’는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중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가요제로, 만 60세 이하 여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는 울산 중구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울산큰애기가요제를 진행하며 우수한 실력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가요제’ 본선은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폐막식 직후 오는 6월 16일(일) 오후 7시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대중음악인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울산큰애기가요제 본선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