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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헬스케어

국내 최대 AI•디지털행사 '디노 2024' 10월 10일 개막

올해가 6회로 AI반도체•양자•로봇•헬스케어•클라우드•에너지 등 전시회와 컨퍼런스 3일간 열려

 

 

'제 2의 전기'라 불리는 인공지능(AI)이 세상을 삼키고 있다. 세탁기 등 집안에 있는 가전은 물론 산업적으로도 자동차, 비행기,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AI가 적용돼 제품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알파고에 이어 2022년 11월 챗GPT가 등장하면서 AI는 개인과 기업, 도시, 국가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DX(디지털전환)를 넘어 AX(AI기반 DX)시대를 맞아 오는 10월 10~12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AI와 디지털 대축제를 개최한다.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특히 세계최고 디지털•스마트시티로 부상한 서울시와 협력해 열린다.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디노)' 행사는 매년 과기정통부 및 정부 부처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다. AI를 비롯해 양자,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로봇, 보안 등 최첨단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지털 행사다.

행사 6년차를 맞아 올해는 'AI On, Future Here'라는 슬로건으로 350개사, 500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행사 사흘간 도시와 국가의 현재와 미래먹거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첨단 신기술 전시회와 함께 SaaS(인터넷 제공 SW),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신기술(테크퓨처)을 주제로한 컨퍼런스가 함께 선보인다. 또 작년에 이어 청년층 취창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일 잘하는 기업의 노하우와 취창업을 매칭하는 '잡&피플 커넥팅 데이(Job&People Connecting Days)'도 올해 더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여러 행사도 새로 마련했다. 기업의 국내외 판매 확대를 돕기위안 'B2B 비즈니스 미팅(B2B Business Meeting)'과 국내 첫 제품과 신제품 및 신기술을 집대성선 'DINNO 신기술 Show Case'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IR 피칭쇼'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해 행사가 더 커지고 알차졌다. 디지털 혁신 페스타 사무국과 서울시 두 기관이 협약을 맺고 CES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서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행사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 가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의 스마트도시 네트워크와 혁신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를 최초로 개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의 진면목을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준비해 선보이는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와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 문의와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PR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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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타일을 보유한 ㈜혜인세라믹 타일업계 신흥강자로 우뚝!! (포탈뉴스통신)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