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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헬스케어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24-25일에 사상 최초의 국제 샴쌍둥이 컨퍼런스 개최: KS릴리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7월 3일 / PRNewswire/ -- 유엔은 샴쌍둥이 질환을 해결하고, 그들에 대한 치료와 보살핌을 지지하며, 그들의 웰빙과 사회적 포용을 촉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24년 11월 24일을 '세계 샴쌍둥이의 날'로 정하고 매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우디 샴쌍둥이 프로그램은 1990년 시작된 이후 샴쌍둥이 분리 수술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 팀은 26 개국의 139 명의 환자들을 검토했으며 61 쌍의 쌍둥이를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압둘라 알 라비아(Abdullah Al Rabeeah) 박사는 궁정 자문관이자 살만 국왕 인도주의 지원 및 구호 센터(KS릴리프)의 감독관일 뿐만 아니라 사우디 샴쌍둥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로 동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역임한 유명한 소아 외과 의사이기도 하다.

알 라비아 박사는 "유엔 총회는 매년 11월 24일 '세계 샴쌍둥이의 날'을 지켜 나간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면서 "이 날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이 특별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날이다. 나는 두 개의 신성한 모스크 관리자인 살만 빈 압둘 아지즈 국왕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이 프로그램이 1990년에 시작된 이후 샴쌍둥이 분리 분야의 리더였던 사우디 샴쌍둥이 프로그램에 대한 그들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샴쌍둥이의 날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2024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상 최초의 국제 샴쌍둥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살만 왕 인도주의 지원 및 구호 센터(KS릴리프)와 국민보건부가 공동 개최하는 이 컨퍼런스에는 전세계 의료 전문가, 인도주의 단체 대표들과 샴쌍둥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샴쌍둥이 분리의 성공 사례와 과제들을 조명하고 잠재적인 협력 및 권장 사항을 협의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분리 수술이 샴쌍둥이와 그 가족들에게 미치는 다면적인 영향 탐구'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도 포함되어 분리 수술의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결과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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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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