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5℃
  • 구름많음울산 7.6℃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3.2℃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7℃
  • 구름조금강진군 6.9℃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국제

행정안전부, 스리랑카에 한국 정부혁신 경험 전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스리랑카 요청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스리랑카 정부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 운영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스리랑카 정부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스리랑카 내무부 고위급과 지방정부 국장급 14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과 정부혁신 경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스리랑카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스리랑카 국가개발전략’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별로 진행된다.

 

올해는 1차 년도 온라인연수 과정으로 스리랑카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국가발전과 공직가치, ▴인적자원개발 및 성과관리, ▴디지털정부와 정부혁신 ▴스리랑카 사례발표·실행계획 수립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국가발전과 공직가치’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 주요 전략과 공무원의 역할을 전수하고, 반부패 정책과 변화관리 노하우 공유를 통해 스리랑카 공공부문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방법을 모색한다.

 

다음으로, ‘인적자원 개발 및 성과관리’에서는 한국 인사관리 제도를 비롯한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전략을 통해 공무원의 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정부와 정부혁신’에서는 한국의 디지털정부 구축 사례와 행정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을 학습한다. 학습한 내용을 스리랑카 공공부문 혁신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 활용 방안도 탐구한다.

 

끝으로, 스리랑카 정부혁신을 위해 활용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작성해 연수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 2·3차년도 교육생들에게 공유·인계해 과정의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자치인재원은 1996년부터 89개국 총 6천 8백여 명의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도 베트남, 몽골 등 고위공무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맞춤형 외국 공무원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국의 디지털 행정혁신 사례 등을 여러 국가에 전수한 바 있다.

 

임상규 지방자치개발원장은 “한국의 반부패 청렴 정책과 공직윤리, 디지털정부 구축 및 공공서비스 개선 등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스리랑카의 국가개발전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 참여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