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 이세영X나인우 과몰입 첫사랑 로맨스 속 돋보이는 존재감 호평!

 

(포탈뉴스통신) MBC ‘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가 이세영-나인우의 과몰입 첫사랑 로맨스 속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세영-나인우의 애틋한 23년 첫사랑 서사 못지않게 최민수의 존재감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때로는 묵직한 아우라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하고, 때로는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극에 경쾌함을 더하며 '모텔캘리'를 시청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극중 최민수가 연기하는 '지춘필'은 주인공 지강희의 아버지이자 시골 마을 하나읍에 위치한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이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낭만 가객인 춘필은 하나읍의 모든 일에 오지랖을 부리지만, 정작 딸 강희에게는 의절을 당해버린 서글픈 사연의 소유자.

 

첫 방송 전에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최민수는 "연기를 할 필요 없이 나의 모습으로 나왔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 자기를 표현하려면 깊이가 묻어나야 하는데 그게 잘 살아난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호언장담처럼 최민수는 '모텔캘리'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힘을 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내공'이 무엇인지를 몸소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최민수는 향후 서사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극중 강희가 연수의 순애보를 애써 외면하는 배경에 두 사람의 부모인 춘필과 수지(지수원 분)가 존재하기 때문.

 

수지는 강희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고, 하나읍 사람들은 강희와 강희의 엄마를 흉보며 '춘필과 수지 둘 중 하나는 하나읍을 떠났어야 한다'라고 수군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희와 춘필 부녀에게 감춰진 비밀이 무엇일지, 강희와 연수의 첫사랑 리모델링 속에서 춘필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23년 첫사랑 서사’로 또 하나의 ‘폐인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24일(금) 밤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