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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수석대표회의 주재

세계 최대 광업 연차총회 계기, MSP 의장으로서 수석대표회의 주재

 

(포탈뉴스통신)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3월 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수석대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MSP 수석대표회의는 세계 최대 광업 행사인 캐나다 국제광업인 연차총회(PDAC, Prospectors & Developers Association of Canada) 계기 개최됐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 MSP 회원국 수석대표들은 2025년 MSP 활동 방향과 구체성과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벨기에, 폴란드, 뉴질랜드가 옵저버로 처음 참여했다.

 

강 차관은 의장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다변화하기 위한 MSP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MSP 프로젝트 광종 확대와 금융 투자 증진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교란 가능성 등에도 대비해 나가자고 했다. 핵심광물을 채굴, 가공, 또는 재활용하는 MSP 프로젝트는 8개월 전 23개에 비해 현재 39개로 증가했다. 강 차관은 앞으로도 MSP 프로젝트를 확대·촉진시켜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변화하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대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 강화가 더욱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규제절차 간소화, 금융 지원 협력 강화 등을 포함 MSP 프로젝트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지속 고민하기로 했다. 광업기업들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지원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회원국들은 각국 MSP 프로젝트 투자에 활용 가능한 금융 지원 정책을 상호 공유해나가기로 했다.

 

MSP 수석대표회의에 이어, 강 차관은 토론토 샹그릴라 호텔에서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 주최한 ‘제3차 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리셉션(Supply Chain Synergy: Korea and Global Critical Minerals Collaboration)’에 참석했다.

 

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캐나다는 한국의 6위 핵심광물 공급국이자 4위 투자대상국으로서, 우리 전기차 배터리 및 부품 기업들이 온타리오, 퀘백 등 지역에 활발히 진출하는 등 캐나다는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경제안보 파트너 국가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측 지방 정부 인사 및 광업 기업들과 우리의 진출기업 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돼 핵심광물 관련 실질 비즈니스 기회가 더욱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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