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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경남항노화연구원, 도내 항노화 기업의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지원

㈜글루칸, ㈜락토메이슨과 총 13억원 규모 사업 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경남도내 항노화 분야 최대 규모로 지원하는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글루칸, (주)락토메이슨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참여기업에 각 5억 원(연 1억 원, 5년간)을 지원하며, 두 참여기업은 연간 각 3천만 원씩 총 3억 원(각 1억 5천만 원)의 부담금을 투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각 1건 이상 등록하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글루칸과 (주)락토메이슨은 각 기업의 선행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연물 기반의 고령사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항노화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개발된 개별인정형 소재를 통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남 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경상남도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천연물 기반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상남도를 글로벌 항노화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경상남도를 미래 항노화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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