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2.7℃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5.5℃
  • 광주 -4.8℃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5.1℃
  • 제주 2.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견우와 선녀' 조이현X추영우X차강윤, ‘애틋X풋풋X심쿵’ 교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포탈뉴스통신)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이 첫사랑 사수할 운명에 맞선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2일 풋풋하고 애틋한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표지호(차강윤 분)의 관계성을 담은 교실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교실 캐릭터 포스터는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의 엇갈린 시선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햇살이 비치는 교실 창가에 나란히 앉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표정은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특히 무복을 입고 책상에 앉은 박성아의 모습이 흥미롭다. 수학 교과서 뒤에 몸을 숨기고 부적을 쓰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비장한 웃음에 더해진 ‘난 너를 구할 거야. 니가 싫어하는 방식으로’라는 다짐은 죽을 운명의 첫사랑 배견우를 지키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를 예고한다.

 

깊은 생각에 빠진 배견우의 짙은 눈빛은 설렘을 더한다. 종잡을 수 없이 선을 넘고 들어와 마음을 두드리는 박성아. 자신의 불운에 타인이 휩쓸릴까 곁을 내주지 않고 철벽을 세웠던 배견우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마. 그냥 그쯤에 있어’라는 문구에 녹여진 진심이 애틋함을 더한다. 과연 무당이라면 질색하던 그가 박성아의 직진에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운명도 뒤바꿀 이들 첫사랑이 더욱 기대된다.

 

‘험’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박성아와 배견우를 향한 표지호의 눈빛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 액막이 ‘인간부적’을 자처한 절친 박성아를 지켜보는 표지호에게서 복잡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애틋한 눈빛에 더해진 ‘네 첫사랑, 꼭 그렇게 힘들게 해야 해?’라는 속마음은 그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게 한다. 박성아를 지키기 위해 배견우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행한 표지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용완 감독은 “청춘들의 거침없는 구원 로맨스는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이야기다. 청춘의 풋풋한 사랑과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운명을 역행하고 서로의 구원이 될 세 사람의 관계성을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게 풀어낼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오는 2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담 후 대통령과 영부인은 목사님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해인교회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