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굿보이’ 사랑도 불도저인 박보검, 김소현 철벽 심장 무너트릴 ‘KO 펀치’ 날릴까?

 

(포탈뉴스통신) JTBC ‘굿보이’의 설렘을 담당하고 있는 박보검과 김소현의 로맨스가 이번 주 더욱 짙어진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지한나(김소현)를 향한 윤동주(박보검)의 똥강아지 순애보가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14일 방송에서는 그 감정의 시작점이 드러난다. 바로 국가대표 선수 시절, 윤동주가 지한나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과거 국가대표 선수촌 트랙 위, 운동 중인 윤동주가 포착됐다. 그러나 그의 시선은 오롯이 한 방향으로 향해 있다. 반대편 트랙에서 달려오는 지한나를 발견한 순간, 자연스럽게 그녀를 향해 고개가 돌아간 것.

 

달리던 발걸음은 멈추지 않지만, 눈빛은 이미 그녀에게 고정되어 있다. 넋이 나간 듯 시선을 빼앗긴 그의 표정은 이 한 장면만으로도 ‘첫눈에 반한 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지한나에게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사랑의 총알’을 날리는 윤동주와, 그런 그의 애정 공세에도 시크한 무표정으로 반응하는 지한나의 모습이 대비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윤동주의 일방통행 순애보가 시작부터 얼마나 험난했을 지 예상되는 순간이다.

 

그 감정은 시간이 지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윤동주는 경찰이 된 뒤 우연히 재회한 지한나가 “아직도 나 좋아해?”라고 도발적으로 묻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 그럼 안 돼?”라고 직진하는 등 단 한 번도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선수 선발전에서 패해 좌절했을 때 지한나가 힘내라며 붙여준 ‘호빵 스티커’를 여전히 휴대폰 뒤에 붙여 다니고, 그녀의 입간판이 더러워지자 반창고를 붙여주고, 고장 난 가로등을 수리하는 등 똥강아지처럼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심지어 수사 현장에서도 감정은 번뜩인다. 밀수 조직 몽키를 추적하던 중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자, 지한나는 돌발적으로 윤동주의 입을 막고 키스하는 척 연출해 상황을 모면했고, 이는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잔열을 은근하게 드러내며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지한나는 쉽게 마음을 열고 있지 않는 상황. “절대 좋아할 일 없다”고 분명하게 선까지 긋는 냉정한 모습은 윤동주의 마음을 더 애틋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과연 사랑도 불도저인 윤동주가 그녀의 철벽 심장에 ‘KO 펀치’를 날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는 윤동주가 지한나에게 첫눈에 반한 결정적 순간과 함께, 두 사람의 감정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한나 역시 윤동주 못지 않은 불도저임을 보여주는 회차가 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JTBC ‘굿보이’ 5회는 14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이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