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기상청 제공

경제

충남도 절단 감자, 진공포장 후 4℃ 보관 시 10일간 품질 유지

도 농업기술원, 간편 조리용 채소 품질 유지 기술 연구 성과 발표

충남도 절단 감자
▲ 충남도 절단 감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절단한 감자도 진공포장 후 4℃ 냉장 보관하면 최대 10일까지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들이 ‘간편하면서도 신선한 식재료’를 선호하면서 감자와 같은 뿌리채소도 절단‧포장 형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 조리용 채소 품질 유지 기술을 연구 중이다.

 

이번 절단 감자에 대한 연구는 △진공포장 △지퍼백 △PE봉투 △랩포장 등 다양한 포장 방식을 적용했으며, 4℃ 및 10℃의 저장 온도에서 최대 15일까지 품질과 위생 상태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진공포장 후 4℃에서 보관한 절단 감자는 외형, 색상, 냄새 등 관능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변색이나 불쾌한 냄새 발생이 거의 없었다.

 

이와 함께 대장균도 검출되지 않아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절단 감자는 표면이 노출돼 갈변이나 미생물 오염 위험이 높은데, 진공포장은 외부 산소의 유입을 차단해 갈변과 품질 저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 저장 시에는 변색 및 부패 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절단 감자의 품질 유지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조윤정 농식품자원팀 연구사는 “절단 감자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진공포장과 저온저장 기술의 병행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다 신선하고 위생적인 상태로 다양한 채소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유용한 암보험비교사이트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