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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 정부 재정정책 분석을 통해 경남도의 선제적 지방재정 확충 필요

경남연구원, 30일 ‘제1회 조세·재정 포럼’ 개최

 

(포탈뉴스통신) 경남연구원은 30일 오후 3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조세·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를 분석하고, 경남도의 선제적 재정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차동준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과 세무회계전공 교수는 역대 정부의 재정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과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통한 경남도의 다양한 재정수입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재정조정제도를 통한 재정확충 방안과 경남도 본청의 지방교부세 산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경남도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영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성태 경성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박원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문종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2본부 부장 ▲정환수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총괄사무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재정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포럼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과거 정부별 재정정책 방향 및 주요쟁점, 동향을 분석하고 경남도의 재정현황에 대한 검토를 통해 향후 경남도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의 지방재정 확충 및 안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가용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며, “경남연구원이 지역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재정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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