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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미래모빌리티·바이오 등 신성장기업 신규채용 지원

7월 14일까지 신성장산업-청년인재 플러스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성장산업-청년인재 플러스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신성장기업에게는 우수인재 확보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제주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항공우주, 그린수소,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바이오, 푸드테크 등 9개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기업이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채용 시 월 120만 원, 전문기술인력 채용 시에는 월 220만 원을 1년간 지원받으며, 교육훈련비도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도내에서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신성장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2개월 내에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이때 청년에게는 제주도 생활임금 수준인 월 244만 7,390원 이상, 전문기술인력에게는 월 330만 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올해 2월 1차 모집에 전문의약품 개발기업 ㈜뉴젠팜과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기업 ㈜젯트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전문기술인력과 청년 각 8명씩 총 16명의 신규 고용을 지원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1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시행에서는 24개 기업에서 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기업성장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신성장산업-청년인재 플러스사업’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재에게는 지역 내 정착 기반을 마련해주고, 기업에게는 인재확보를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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