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경북도, 고용부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우수 기업 육성, 민관합동 중간지원체계 유지, 사회적서비스 창출 등 정책 주효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해당 분야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연이은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만큼 경북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은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각 자치단체의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경북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성장지원사업, 사회적기업 경영혁신지원사업SVI(Social Value Index, 사회적가치지표) 우수·유망기업 지원사업, 10×10클럽 육성 사업 등 성장 단계별 4단계 지원사업 구축, (사)지역과 소셜비즈, 사회적기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민·관협력을 통한 중간지원 체계 강화, 사회적기업으로서는 드문 구미 (주)엘타의 1억원 기업투자 유치, 영덕 ㈜더동쪽바다가는길의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비콥기업으로 선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대 최대 매출액(5,572억원)과 상근 근로자 4,412명의 고용성과와 취약계층 고용 비율 54%달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금액 193억원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도는 사회적기업 사업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투명한 사회적기업 육성, 미혼모 돕기등의 사회적서비스 창출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연이은 사회적기업 육성 수상은 경상북도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며 “경상북도가 명실상부한 착한 기업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사회적가치 경영 환경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지사,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만나 “국제 환경 변화 속 일본과의 협력 중요”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

사회

더보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 성료 (포탈뉴스통신)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