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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로만률 시즌3.5’ CIX 현석, 첫사랑에 “좋아해” 심쿵 고백…청춘 로맨스 설렘 극대화

 

(포탈뉴스통신) 그룹 CIX 멤버 현석이 한층 깊어진 로맨스로 몰입을 유발했다.

 

CIX 현석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크드크드’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 6화에 남자 주인공 김하준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현석은 첫사랑과 오해를 풀고 한발 가까워지는 로맨스부터 꿈과 현실 사이 청춘의 고민까지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자극했다.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 편집을 마무리한 하준은 유민(손재원 분)에게 부여로 전학 오기 전 있었던 엄마의 가출과 아빠 회사의 위기 등 개인적인 사정을 털어놨다. 숨겨왔던 하준의 속마음을 알게 된 유민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도망치듯 온 부여에서 방황하던 하준은 담담하게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했고, 유민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부여를 좋아해 보라고 조언했다. 이에 위로를 받은 하준은 한결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준과 유민이 함께 만든 영상은 아쉽게 공모전 5등에 그쳤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옥외광고에 상영될 기회를 얻었다.

 

이에 하준은 공모전에 참가한 이유가 돈이 아닌 엄마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엄마와의 추억이 있는 곳을 찍었다.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찡하게 했다.

 

공모전 수상 축하 파티를 열기로 한 하준은 유민과 갔었던 떡볶이집을 다시 찾아 추억을 회상했고, 포스트잇에 낙서를 하며 풋풋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꿈을 묻는 말에 하준은 성공 확률이 희박한 예술 분야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바라봤고, 유민은 “넌 카메라 앞에 있을 때 엄청 반짝반짝 예쁘다”라며 하준에게 용기를 줬다.

 

이를 듣고 눈빛이 흔들리던 하준은 용기를 내 유민에게 “너도 엄청 반짝반짝 예뻐.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2년 후 대학생이 된 하준은 카메라를 중고거래로 팔며 “이제 필요 없어졌다. 사진 안 찍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 하준에게 유민은 기념일 선물로 카메라를 건넸다. 달라진 꿈을 암시한 하준과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유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국내 유일의 여행 로맨스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는 충남 부여에서 펼쳐지는 여행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크드크드’를 통해 공개된다.

 

현석이 속한 CIX는 올해 초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썬더 피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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