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국제

경남도 동경사무소, 동경 ‘츠쿠다지마 여름축제’서 경남 관광 매력 전해

동경 중앙구 지역 행사 ‘한국 코너’운영...한글체험 및 관광홍보 진행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일부터 2일까지 동경 중앙구 츠쿠다지마 초등학교에서 열린 ‘츠쿠다지마 여름축제’에서 ‘한국 코너’를 운영하며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동경 중앙구 지역 3개 자치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 밀착형 여름 행사로, 도는 올해 처음으로 동경한국교육원과 함께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8월 1일에는 K컬처를 대표하는 K-POP 댄스 공연과 전통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8월 2일에는 일본 전통문화인 본오도리 대회(盆踊り大会)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이번 행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야경관광), 합천(해인사)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한글 이름 쓰기 체험 ▲경남 캐릭터 ‘벼리’ 스티커 나눔 ▲SNS 인증 이벤트,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한글 이름 쓰기’ 체험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현장 참여와 함께 경남 관광 인지도를 높였다.

 

참가자 세토 유코(瀬戸優子) 씨는 “한글로 제 이름을 써보는 경험도 인상 깊었고, 진주 유등축제나 통영의 바다 풍경 같은 콘텐츠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동경사무소장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경남의 문화와 관광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한일 간 우호 증진과 민간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