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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K-거상 관광루트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한민국 대표 기업 창업주 스토리와 거상 관광자원 연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8일 오후 2시 진주시 소재 K(케이)-기업가정신센터에서 경남도,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케이)-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은 이병철・구인회・허만정・조홍제 생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창업주 관련 스토리와 승산부자마을, 솥바위 등 거상 연계 관광자원을 보유한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을 하나로 이은 K-거상 관광루트 코스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 진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진행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과업 추진경과 보고 ▴3개 시군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K-거상 관광루트 중장기 관광상품 발전 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와 시군, 사업 관계자 등이 본 용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간을 별도로 가져 K-거상이 남부권 대표 특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여조직 간 협업 필요성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남도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전략을 바탕으로 3개 지역을 아우르는 특화 관광상품을 본격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단조로운 생가 해설 중심의 관광 콘텐츠에서 탈피하여 참여와 경험중심의 콘텐츠 도입을 통한 스토리텔링 기반 통합 관광 여정 설계 및 체험형 관광콘텐츠 도입 ▴각 지역이 보유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K-거상과 연계해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3개 시군에 산재한 관광자원의 개별적이고 분절적인 이미지를 하나의 통합적 브랜드 체계로 일원화하여 지역 간 연계 관광 강화를 위한 K-거상 통합 관광 브랜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핵심은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지역별 핵심 관광 콘텐츠 육성이며,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최근 관광산업의 변화에 걸맞게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K-거상이 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에 기반한 협업 관광 상품개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도와 3개 시군에서는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 홍보강화를 위한 K-거상 관광루트 BI(브랜드 이미지) 및 캐릭터 디자인 개발 공모전을 지난 3월 진행했고, 6월에는 창원대 여성지도자회원 200여 명이 진주, 의령, 함안을 잇는 K-거상 팸투어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상품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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