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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지역상품 구매 활성화 방안 심층 논의 … 제3차 TF 보고회 개최

3분기 실적·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내 소비 기반 강화와 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인천 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을 보호․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하병필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담당하며, 인천시 7개 부서, 9개 유관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의 전문가와 실무자들로 이루어졌다.

 

이날 3차 보고회는 3분기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 보고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 확대 실적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2차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을 중점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신설, 중소기업 공공조달 1:1 컨설팅 같은 기업 맞춤형 지원,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매 도모를 위한 ‘인천직구’ 상설관 운영 및 다양한 기획전 진행 등을 시행했다. 3분기에도 ▲ 관내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인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구축’▲ 지역기업 맞춤형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사업 시행 ▲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다변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민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 이벤트 개최, 팝업스토어 진행 등을 통해 민간 소비 촉진에 집중하여 지역 내 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비롯한 공사·공단 및 다양한 단체들도 인천시와 협력해 지역상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며 꾸준히 자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TF 회의를 통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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