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0.0℃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경제

정읍시, 배·복숭아 농가 경쟁력 높인다… 16일까지 시설현대화 사업 접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배와 복숭아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사업비의 50%를 보조하는 ‘2026년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시의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지정된 품목인 배와 복숭아를 대상으로 한다.

 

노후화된 생산 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농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최근 잦아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 대상은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생산유통통합조직 소속 경영체다.

 

선정된 농가는 ▲관수·관비 시설 ▲품종 갱신 ▲조수류(새와 짐승) 퇴치기 ▲지주 시설 등 고품질 생산과 재해 예방에 필수적인 다양한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된다.

 

다만, 한국과 필리핀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인 2024년 12월 31일 이후에 조성된 과원은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재해 예방 시설에 한해서는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농업 이외의 종합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의무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영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정읍시 생산유통통합조직인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정읍 과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상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및 비갱신형 암보험,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 비교가입 해봐요!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