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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양군, ‘중대재해 제로’ 선포… 건설업 안전 역량 강화 총력

전문 변호사 초빙, 공사 발주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 실무 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새봄 건설 공사가 본격화되는 3월을 맞아,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 관계자와 공사 발주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유한) 화우의 김대연 변호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복잡해지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관 및 최신 판례 동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포인트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안전보건 확보 의무의 구체적인 이행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은 노동자 개인을 넘어 청양군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방어벽”이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현장에 안전 문화가 완전히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현장 관계자는 “최근 강화된 법적 동향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예방 조치를 실무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내 사업장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공공과 민간 분야가 긴밀히 협력하는 안전 감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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