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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해시, 전선 지중화·조명 정비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상권 활력

진영 옛 국도 ‘빛의 거리’로 재탄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영읍 구국도 제14호선 구간을 밝고 안전한 야간경관 거리로 조성하는 ‘진영 빛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영의 중심가로가 상징성을 갖춘 쾌적한 거리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진영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진영읍 진영리 686번지 일원 옛 국도 14호선 구간 973m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한국전력공사의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진영읍이 지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0년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보행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진영의 정체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연출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2022년 3월 설계를 완료한 뒤 같은 해 7월 착공했다.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한전 지중화 공사 연계로 한때 공사가 중지됐으나 작년 재개해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디자인형 가로등 교체 ▲한전 지중화공사 연계 추진 ▲구간별 계절 특색을 살린 고보조명 및 다양한 경관조명 연출 등이다.

 

특히 고보조명은 진영단감의 성장 과정을 계절별로 표현해 보행 중에도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활기찬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인물을 소재로 한 ‘진영인(人) 골목길’을 함께 조성하고, 보행자 유입을 유도하는 연계 표지석을 설치해 대상지 전역에 자연스러운 동선을 형성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던 옛 국도 주변 상권이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야간 방문객 증가, 도시재생 효과 확산 등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진영 빛의 거리는 진영지역 도시재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빛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보강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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