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맑음동두천 25.1℃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4.7℃
  • 맑음대전 25.6℃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3.5℃
  • 맑음광주 27.4℃
  • 구름많음부산 23.5℃
  • 맑음고창 24.4℃
  • 구름많음제주 20.2℃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4.2℃
  • 맑음금산 26.1℃
  • 흐림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21.5℃
  • 흐림거제 21.2℃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쎄시봉 "영원하라" 팬들 외침 속 마지막 무대... 58년 여정 마침표

'금타는 금요일' 쎄시봉, 54년 만의 원곡 무대→은퇴 퍼포먼스까지! 감동과 웃음의 고별

 

(포탈뉴스통신) '금타는 금요일'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쎄시봉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4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2부가 이어졌다. 방송으로는 더 이상 만나볼 수 없는 쎄시봉 패밀리의 마지막 완전체 무대가 펼쳐지며, 이들이 쌓아온 시간과 음악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상승하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공연의 시작은 쎄시봉의 정교한 화음이 돋보인 'Save the last dance for me'였다. 세월이 흘러도 흐트러짐 없는 네 사람의 하모니에 출연진들은 "이게 진짜 화음이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이어 포크의 상징인 쎄시봉 멤버들이 트롯 메들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먼저 윤형주가 '화가 났을까'를 원작자 버전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54년 만에 직접 부르는 무대는 자연스럽게 그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나를 보러 오던 소녀들이 객석에 와 있다"고 말한 그는 팬들을 위한 '어제 내린 비'를 부르며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관객들과 호흡을 나눴다.

 

진(眞) 정서주는 '조개껍질 묶어'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로 공을 들인 무대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윤형주는 "트롯이 아니라 포크를 해도 좋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춘길은 윤형주의 '바보'를 2026년 감성으로 재해석해 또 다른 결의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해당 곡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삽입된 사실이 언급되며 관심을 더했다.

 

미(美) 오유진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냈다. 원곡과는 결을 달리한 밝고 경쾌한 해석에 쎄시봉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이 가운데 조영남은 미국 공연 당시 이장희가 해당 노래의 가사를 잊고 무대를 내려왔던 일화를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남은 '지금'과 '딜라일라' 무대를 통해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은퇴 공연"이라는 그의 말에 객석에서는 아쉬움이 번진 가운데, '은테 안경'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예상 밖 웃음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쎄시봉은 '그건 너', '우리들의 이야기'를 연달아 선보이며 흐름을 이어갔다.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도 계속됐다. 추혁진과 최재명은 각각 김세환의 '좋은 걸 어떡해'와 '길가에 앉아서'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풀어냈고, 선(善) 배아현은 트윈폴리오의 '하얀 손수건'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각 무대는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쎄시봉 멤버들은 향후 계획과 함께 고별인사를 전했다. 윤형주는 "TV에서 보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오는 5월 콘서트를 끝으로 네 사람이 함께하는 공식 활동의 마무리를 알렸다. 조영남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관객들은 "쎄시봉이여 영원하라"를 외치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쎄시봉과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이 함께 '젊은 그대'를 열창하며 영원히 기억될 포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비록 쎄시봉의 무대는 끝이 났지만, 이들이 지난 58년간 쌓아온 음악적 유산은 세대를 넘어 대중의 가슴속에 길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부터 '금타는 금요일'은 제2대 골든컵을 향한 새로운 레이스에 돌입한다. 제1대 골든컵 주인공 진(眞) 김용빈을 비롯한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이 다시 한 번 데스매치 무대에 올라, 한 치 물러섬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출처 : TV CHOSUN]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의약계, 의료필수품 제조·유통업계 만나 애로사항 청취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0일 의료필수품 관련 부처 합동 간담회를 주재하고 의약계 및 의료용품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프타 수급 및 가격 변동에 따라 수액제 포장재와 주사기 등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필수품의 수급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의료필수품의 생산‧유통‧사용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불확실한 중동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태세'를 지속 유지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정부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나프타와 같은 원자재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의료필수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약포장재 등 소모품 재고가 고갈되고 있는 반면 신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수급불안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세부 건의 사항으로는 ①주사기, 조제약포지, 시럽병 등 필수 의약 소모품 생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진성이디에스-(주)골프야, ‘돔 개방형’ 천안 복합 레저 개발 착공… “대한민국 체육시설의 판이 바뀐다” (포탈뉴스통신) 진성이디에스(대표 박관현)-(주)골프야가 추진 중인 천안 복합 레저 개발 프로젝트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 가운데,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돔 개방형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며 투자 시장과 업계 전반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투자자와 기관들이 참여 및 협력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시설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시설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한 복합 레저 공간에 ‘돔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체육시설이 가지고 있던 계절성과 날씨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비, 눈, 미세먼지, 혹서·혹한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연중 지속적인 이용과 매출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확보했다. 필요에 따라 개방과 차폐가 가능한 구조적 특성은 쾌적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이용 경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