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충북 유교문화자원 개발 9개 사업 2021년 국비 반영 쾌거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9개 사업의 2021년 국비 84억원(총사업비 1,354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충청유교문화권 사업은 유교문화의 가치 재조명으로 지역 관광 자원 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용역을 완료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유교문화권 사업으로 19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중 9개 사업에 대하여 2021년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비와 공사비 일부가 반영된 것이다.


사업별로는 진천 초평책마을 조성 7억원(총사업비 178억원), 괴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 5억원(총사업비 287억원), 음성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2억5천3백만원(총사업비 139억원), 옥천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 3억5천만원(총사업비 183억원), 청주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38억원(총사업비 187억원), 진천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보은 문화산수 속리구곡 관광길 조성 7억6천만원(총사업비 102억원), 제천 입신양명과거길 조성 9억4천만원(총사업비 101억원), 청주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조성 1억원(총사업비 23억원) 이다.


지역문화자원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유교문화자원으로 유교 특성상 외형적, 물리적 가치와 더불어 무형의 내재가치가 높아서 이것을 잘 활용하면 대중문화와 생활문화와 접맥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다


예들 들어 선비정신은 청렴과 청빈, 항상 깨어있는 마음, 예절바른 품성과 의연한 자세, 불의에 맞서는 저항의식과 지조, 자연과 벗하는 풍류문화의식으로 선비 캐릭터는 진정한 웰빙의 표상으로 형상화 할 수 있다.


이기영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2021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9개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등 국비가 반영된 것은 엄청난 성과로 도내 산재한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관광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청 3개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

사회

더보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를 위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지난 5일 생활개선회 67주년을 맞아 300여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청도․영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도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3백만원) 기탁식 후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9개 읍․면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저출생극복을 기원하는 저출생극복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 및 읍면별 체육대회 등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복희 회장은“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읍․면 장기자랑, 체육대회를 통해 농촌여성의 끼를 발산하면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여성리더로서 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