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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조사 실시

급식종사직원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위해급식종사직원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위해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급식종사직원의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유해물질의 발생여부와 수치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급식실의 작업환경 실태 파악을 위해 급식실의 환기시설 취약학교, 직업성질환 발생학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등 6개교를 선정해 가스, 유기화합물 등 급식실 시료를 채취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분석·평가를 의뢰한다.


이를 통해 작업환경 실태조사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급식종사직원의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파악하여 특수건강진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4일 산업안전의 날을 운영하며 작업현장 내 산업재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주기적·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유해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을 위해 길라잡이도 배포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종류 및 특성을 정확히 분석·파악하여 급식종사직원들에게 건강장해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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